걸그룹 트와이스(나연, 정연, 모모, 사나, 지효, 미나, 다현, 채영, 쯔위)가 데뷔 7년 만에 개인 인스타그램을 개설하고 팬들과 더 본격적인 소통에 나선다.
트와이스 아홉 멤버는 17일 개인 인스타그램을 개설했다.
아홉 멤버 모두 첫 게시물은 북미 콘서트 리허설 당시 미국 로스앤젤레스(LA) 뱅크 오브 캘리포니아 스타디움에서 찍은 단체 사진을 게재했다. 이어 각자의 일상이 담긴 사진을 올리며 개성을 드러냈다. 특히 채영은 직접 그린 것으로 추정되는 그림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2015년 데뷔 이후 줄곧 그룹공식 계정을 사용해 온 가운데, 데뷔 7년 만에 개인 SNS를 개설하며 보다 더 활발한 소통을 이어갈 것으로 기대된다.
트와이스는 지난 14일(이하 현지시간)과 15일 양일간 미국 로스앤젤레스 '뱅크 오브 캘리포니아 스타디움'(Banc of California Stadium)에서 네 번째 월드투어 'TWICE 4TH WORLD TOUR 'Ⅲ''(트와이스 네 번째 월드투어 '쓰리')의 미국 앙코르 콘서트를 개최했다. 이들은 양일 4만4000여석을 전석 매진 시키며 북미에서 뜨거운 인기를 입증했다.
이번 공연은 2022년 2월 15일 로스앤젤레스를 시작으로 오클랜드, 포트워스, 애틀랜타, 뉴욕까지 총 5개 도시, 7회 규모로 전개된 미주 투어에 글로벌 팬들이 보내준 성원에 화답하기 위해 열린 공연. 당초 5월 14일 1회 열릴 예정이었으나 티켓이 빠르게 매진돼 15일 공연을 긴급 추가했고 이 역시 예매 시작과 동시에 초고속 매진을 기록했다.
공미나 기자 mnxoxo@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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