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는 형님'에서 세븐틴 호시가 민경훈과 댄스 대결을 벌인다.
28일 방송되는 JTBC 예능 프로그램 '아는 형님'에서는 '믿고 보는 예능돌' 세븐틴의 정한, 조슈아, 준, 호시, 디에잇, 민규, 도겸, 승관이 전학생으로 등장한다. 이들은 컴백 타이틀곡의 화려한 무대는 물론, 특유의 재치 있는 입담으로 시청자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을 예정이다.
최근 진행되 녹화에서 세븐틴은 "오늘은 너희들의 '최애' 짝꿍이 되기 위해 왔어"라며 형님들의 마음을 얻기 위해 다재다능한 능력을 어필했다. 특히 세븐틴의 퍼포먼스 팀 리더인 호시는 "오늘을 위해 안무를 새로 만들어왔다"라고 밝히며 아형고 춤짱 민경훈에게 댄스 도전장을 내밀고 오직 '아는 형님'에서만 만나볼 수 있는 강렬한 창작 안무를 선보였다.
이뿐만 아니라 호시는 '퍼포먼스 장인'이라는 타이틀에 걸맞은 댄스 실력을 입증하기 위해 이색 박자 테스트에 도전한다. 세븐틴의 대표곡 '아주 나이스(NICE)'를 두고 무반주 구간을 지나 노래가 다시 들릴 때 정확히 박자를 맞춰 안무 동작을 선보일 수 있을지 확인하는 테스트로, 호시가 과연 테스트를 통과했을지 본 방송에서 공개된다. 이날 오후 8시 40분 방송.
공미나 기자 mnxoxo@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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