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BTS) 정국이 첫 내한한 미국 싱어송라이터 핑크 스웨츠(Pink Sweat$)와 만난 소식이 전해져 눈길을 모은다.
지난 27일 정국이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88잔디마당에서 진행된 '서울재즈페스티벌 2022'에 참석해 첫 헤드라이너로 무대를 빛낸 핑크 스웨츠와 만난 인증 영상이 공개되면서 뜨거운 화제를 모았다.
이는 핑크 스웨츠가 자신의 SNS와 틱톡 계정을 통해 공개한 영상으로 두 사람은 백스테이지에서 첫 만남에도 전혀 어색함 없는 다정한 분위기로 훈훈한 우정을 과시했다.
정국과 핑크 스웨츠는 어깨동무를 하고 스웨그 넘치는 제스처부터 리듬에 그루브를 타는 몸짓 등을 연출하며 멋짐 폭발하는 투샷을 선사했다.
특히 지난해 3월 정국은 네이버 브이라이브 개인 방송에서 핑크 스웨츠의 'At My Worst'를 커버한 바 있어 컬래버레이션에 대한 관심과 기대가 더욱 후끈 달아올랐다.
또한 핑크 스웨츠는 방탄소년단 멤버 중 유일하게 정국의 인스타그램만을 팔로우하며 남다른 애정을 보여줬다.
팬들은 "서울재즈페스티벌에 핑크 스웨츠가 온다고 들었을 때부터 정국과 만나겠구나 싶었는데 진짜로 만났네" "정국과 핑크 스웨츠 보기만 해도 훈훈하다ㅋㅋ" "우리 정국이 핑크 스웨츠 만나구 왔구낭 즐거운 시간 보낸 거 같아서 좋다 조아" "정국이 어제 서재페 갔단 후기 봤는데 핑크 스웨츠도 만났군. 두 사람 콜랍 가나요? " "핑크 스웨츠랑 진짜 만났으니 앞으로 콜라보 기대된다" "우정이어도 좋고 작업 같이함 더 좋다" 반응이 이어졌다.
한편, 앞서 정국이 핑크 스웨츠의 'At My Worst'를 커버한 'JK♥' 개인 방송은 총 방송 1시간 18분 동안 2211만 이상 실시간 시청자 수를 돌파하며 역대 브이라이브 리얼 타임 '최다' 시청자 수를 기록하는 폭발적인 반응을 이끌어낸 바 있다.
문완식 기자(munwansik@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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