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BTS) 지민이 백악관 연설과 관련 국내외 미디어 및 유명 셀럽들의 주목을 받으며 글로벌 영향력을 떨쳤다.
방탄소년단은 5월 31일(현지시간) 백악관에서 아시아계 대상 혐오 범죄 근절에 대한 연설을 진행했으며 그중 지민은 "최근 아시아계를 대상으로 한 많은 혐오 범죄에 놀랐고 마음이 안 좋았는데 이런 일이 근절되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오늘 이 자리에서 목소리를 내려고 한다"고 전했다.
이후 미국 빌보드는 공식 홈페이지에 지민의 연설 장면을 대표 썸네일로 내세워 관련 기사를 업로드 했으며 사우디아라비아 뉴스 채널과 KBS, MBC, SBS, JTBC, MBN, 연합뉴스 등 국내 여러 방송사에서도 지민의 연설 장면이 전파를 타 팀과 한국, 나아가 아시아를 대표하는 'Frontman' 다운 지민의 국제적 영향력을 실감케 하고 있다.
지민은 블랙 수트의 단정한 모습으로 우아한 에티튜드와 자신감 넘치는 부드러운 카리스마 발산의 연설로 상대방을 온전히 집중시키며, 팬과 온라인 시청자들에게 감동을 전했다.
이에 트위터상에는 즉시 키워드 'JIMIN JIMIN' 단독 100만 이상 언급량을 나타냈으며 'PROUD OF YOU JIMIN'이 월드와이드 실시간 트렌드에 등극하고 이외에 '#BTSJIMIN' 'PARK JIMIN' 등이 트렌딩되는 인기를 끌었다.
언론뿐만아니라 미국 팝 가수 찰리 푸스(Charlie Puth)와 WHO 소셜미디어 책임자 사리 세티오기 그리버그(Sari Setiogi Griberg), 뉴욕 타임즈 베스트셀러 작가 마리 루(Marie Lu), 보그 스타일 에디터이자 빅토리아 베컴 편집장 에드워드 바사미안(Edward Barsamian), 일본 성우 메구미 한(Megumi Han), 필리핀 락밴드 메이시 바이(Maysh Baay), 태국 여배우 Baitoei Zuvapit등 각계의 유명인들도 이번 백악관 지민의 연설 장면을 대표로 SNS에 게재해 셀럽들의 초집중을 받았다.
미국 한류 매체 올케이팝(Allkpop)은 "지민이 연설을 할 차례가 되자 카메라 셔터음의 횟수와 빈도가 증가했고, 일부 기자들은 사진을 찍기 위해 정확한 순간에 휴대폰을 꺼내는 모습도 보여 이벤트의 주인공 같았다"며 "스포트라이트를 받은 지민의 메시지는 정중한 어조를 유지하면서 그가 표현하는 방식 등이 계속해서 찬사를 불러오고 있다"고 보도했다.
이어 "지민은 완벽한 매너로 전 세계인의 사랑을 받는 이유를 다시 한 번 보여줬다"며 "팬들은 그가 퇴장하는 길에 언론을 향해 고개를 숙이는 모습에 주목했고, 특히 한 팔로 몸을 감싸고 절(인사)을 하는 에티튜드는, 후배 아이돌을 포함해 전 세계적으로 많은 사람들에게 롤 모델인 이유를 다시 상기시켰다"고 전했다.
문완식 기자(munwansik@mt.co.kr)
문완식 기자
| munwansik@mt.co.kr
방탄소년단은 5월 31일(현지시간) 백악관에서 아시아계 대상 혐오 범죄 근절에 대한 연설을 진행했으며 그중 지민은 "최근 아시아계를 대상으로 한 많은 혐오 범죄에 놀랐고 마음이 안 좋았는데 이런 일이 근절되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오늘 이 자리에서 목소리를 내려고 한다"고 전했다.
이후 미국 빌보드는 공식 홈페이지에 지민의 연설 장면을 대표 썸네일로 내세워 관련 기사를 업로드 했으며 사우디아라비아 뉴스 채널과 KBS, MBC, SBS, JTBC, MBN, 연합뉴스 등 국내 여러 방송사에서도 지민의 연설 장면이 전파를 타 팀과 한국, 나아가 아시아를 대표하는 'Frontman' 다운 지민의 국제적 영향력을 실감케 하고 있다.
지민은 블랙 수트의 단정한 모습으로 우아한 에티튜드와 자신감 넘치는 부드러운 카리스마 발산의 연설로 상대방을 온전히 집중시키며, 팬과 온라인 시청자들에게 감동을 전했다.
이에 트위터상에는 즉시 키워드 'JIMIN JIMIN' 단독 100만 이상 언급량을 나타냈으며 'PROUD OF YOU JIMIN'이 월드와이드 실시간 트렌드에 등극하고 이외에 '#BTSJIMIN' 'PARK JIMIN' 등이 트렌딩되는 인기를 끌었다.
언론뿐만아니라 미국 팝 가수 찰리 푸스(Charlie Puth)와 WHO 소셜미디어 책임자 사리 세티오기 그리버그(Sari Setiogi Griberg), 뉴욕 타임즈 베스트셀러 작가 마리 루(Marie Lu), 보그 스타일 에디터이자 빅토리아 베컴 편집장 에드워드 바사미안(Edward Barsamian), 일본 성우 메구미 한(Megumi Han), 필리핀 락밴드 메이시 바이(Maysh Baay), 태국 여배우 Baitoei Zuvapit등 각계의 유명인들도 이번 백악관 지민의 연설 장면을 대표로 SNS에 게재해 셀럽들의 초집중을 받았다.
미국 한류 매체 올케이팝(Allkpop)은 "지민이 연설을 할 차례가 되자 카메라 셔터음의 횟수와 빈도가 증가했고, 일부 기자들은 사진을 찍기 위해 정확한 순간에 휴대폰을 꺼내는 모습도 보여 이벤트의 주인공 같았다"며 "스포트라이트를 받은 지민의 메시지는 정중한 어조를 유지하면서 그가 표현하는 방식 등이 계속해서 찬사를 불러오고 있다"고 보도했다.
이어 "지민은 완벽한 매너로 전 세계인의 사랑을 받는 이유를 다시 한 번 보여줬다"며 "팬들은 그가 퇴장하는 길에 언론을 향해 고개를 숙이는 모습에 주목했고, 특히 한 팔로 몸을 감싸고 절(인사)을 하는 에티튜드는, 후배 아이돌을 포함해 전 세계적으로 많은 사람들에게 롤 모델인 이유를 다시 상기시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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