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임영웅의 생일(6월 16일)을 맞아 팬들이 어린이들을 위한 후원으로 의미를 더했다.
임영웅 팬카페 영웅시대 봉사나눔방 라온은 6월 2일 서울특별시아동복지협회에 내의, 평상복, 양말, 모자 등 1080만 원 상당 영유아 의류 23상자를 후원했다. 이는 임영웅의 32번째 생일을 기념하는 후원이다.
서울특별시아동복지협회는 아동복지시설의 발전과 합리적인 운영관리를 위해 제반사항을 지원하고 아동복지시설에서 생활하는 아동·청소년을 위한 프로그램 운영 및 지원, 후원 등 각종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소영 서울특별시아동복지협회장은 "팬들에게 큰 기쁨과 감동을 선사하고, 선한 영향력을 전파하는 가수 임영웅씨가 아동들에 관심을 가져줘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을 부탁드리며 가수로서 좋은 활동을 이어가길 응원한다"고 전했다.
임영웅 팬클럽 영웅시대 봉사나눔방 라온은 앞서 지난 5월 28일 경기도 양평 로뎀의집에서 열한번째 봉사 활동을 했다.
로뎀의 집은 중증 장애인 보호시설로 중증 장애 어린이와 청소년 50여 명이 돌봄 선생님들과 생활하는 곳으로, 라온은 이날 로뎀의 집에 460만원 상당 영유아 의류 11상자를 후원, 선한 영향력을 실천했다.
한편 지난 5월 데뷔 첫 정규 앨범 'IM HERO'를 발매한 임영웅은 든든한 지원군 영웅시대의 뜨거운 사랑과 응원 속에 각종 음원, 음반 차트를 휩쓸며 가요계 대세 존재감을 빛내고 있다.
문완식 기자(munwansik@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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