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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보다 강렬한 눈빛..방탄소년단 뷔, 숨 막히는 아름다움

  • 문완식 기자
  • 2022-06-03
방탄소년단(BTS) 뷔가 고혹적인 눈빛으로 전 세계 팬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방탄소년단은 공식 SNS 계정을 통해 새 앨범 '프루프'(Proof) 콘셉트 포토 '도어'(Door)의 멤버별 개별 컷을 공개했다.

앞서 공개된 '프루프' 버전과 대비되는 온화한 색감과 분위기로 희망과 미래를 상징하며 음악으로 자신들의 가치를 증명한 방탄소년단이 새로운 문을 열고 나아가는 순간을 보여 준다.

사진에서 열린 문틈 사이로 새어 나오는 듯한 한 줄기 빛이 뷔의 얼굴을 비추고 있다. 뷔의 눈은 왼쪽, 오른쪽이 각각 다른 느낌으로 사진의 각도에 따라 얼굴과 분위기가 다양하게 변해 보는 재미를 선사하고 있다.

쌍꺼풀로 인해 부드럽고 여성적인 느낌이 강한 오른쪽 눈보다 날 것의 느낌과 강렬함을 전해주는 왼쪽 눈에 빛을 비추게 해 '프루프' 버전이 상징하는 굳건한 의지를 표현하는 영리함이 돋보였다. 뷔의 맑고 깨끗한 흰자위와 검고 큰 눈동자의 큰 눈은 달콤하고 고혹적이어서 마주치면 벗어날 수 없는 마력을 선사했다.

빛이 비치지 않는 배경에 숨겨진 뷔의 다른 부분의 얼굴은 어둠도 가리지 못하고 빛나고 있었다. 둥글면서 동양적인 얼굴선과 화려한 서구적인 이목구비가 상반되는 매력의 얼굴은 조각 같은 조형미로 감탄을 자아냈다.

방탄소년단이 공개한 새 앨범 '프루프'(Proof)의 4가지 콘셉트 포토마다 뷔는 단순한 배경일수록 더 빛나는 화려하고 다채로운 매력으로 팬들을 사로잡았다. 뷔의 4가지 콘셉트 포토는 모두 가장 많은 '좋아요'를 받으며 폭발적인 반응을 입증하고 있다.

팬들은 "태형이 얼굴은 클로즈업할수록 필승" "왼쪽 얼굴은 시크하고 강렬하고 오른쪽 얼굴은 청초해서 태형이 얼굴 보는게 제일 재미있어" "태형이 열심히 셀카 찍고 있지? 기다리고 있어" "배경이 화려해도 배경을 이기고 배경이 단순하면 배경마저 화려하게 만드는 대체불가 화보천재" 등 뜨거운 반응을 나타냈다.

문완식 기자(munwansik@mt.co.kr)
문완식 기자 | munwansik@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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