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BTS)진의 데뷔 9주년을 맞아 전 세계 팬들의 축하와 응원이 이어지고 있다.
지난 4일 방탄소년단(BTS)진의 데뷔 9주년을 기념하는 문구 '9 YEARS WITH JIN'와 해시태그 '#석지니등장_9주년'이 월드와이드 실시간 트렌드를 뜨겁게 달궜다.
트위터에는 '#석지니등장_9주년' 해시태그가 전 세계 실시간 트렌드 5위, 대한민국 실시간 트렌드 1위, 인도네시아, 페루 실시간 트렌드 8위를 기록했고 '9 YEARS WITH JIN'이 필리핀 실시간 트렌드 5위, 전 세계 실시간 트렌드 9위에 오르는 등 전 세계 팬들의 축하가 이어졌다.
이날 진의 데뷔 9주년을 맞아 미국 월드 뮤직 어워드(WORLD MUSIC AWORD, WMA)가 공식 SNS를 통해 축하 글을 게재, 눈길을 모았다.
월드 뮤직 어워드는 "정확히 9년 전, #Jin은 #BTS의 멤버로서 첫 데뷔 티저 사진을 공개했습니다! 오늘은 진과 함께 한 지 9년이 되는 날입니다! 해피 9주년"이라는 글과 함께 케익, 보라색 하트등 귀여운 이모티콘을 덧붙여 진의 데뷔 9주년을 축하했다.
진은 지난 2013년 6월 4일 소속사 빅히트의 공식 SNS를 통해 방탄소년단의 멤버로 소개된 후 올해로 데뷔 9주년이 된다.
타이틀곡 '노 모어 드림(No More Dream)'으로 데뷔한 진은 음악에 충실하면서 완벽한 퍼포먼스를 선보이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고 실력을 갈고 닦아 해마다 차근차근 성장해온 멤버다.
해외 연예 매체 올케이팝(allkpop)은 "진은 보컬리스트로서 자신의 가치를 알고 있으며, 자신의 곡에서 믿을 수 없는 멋진 테크닉을 보여주고 음악과 목소리가 결합하는 완벽한 아름다움, 예술을 매우 순수한 형태로 만든다."며 진의 꾸준한 성장과 폭넓은 음악적 스펙트럼을 겸비한 싱어송라이터라고 극찬한 바 있다.
진은 그룹내 활동 뿐 아니라 '어웨이크'(Awake), '에피파니'(Epiphany), '이 밤'(Tonight), '문'(Moon), '어비스'(Abyss), '슈퍼 참치'( SuperTuna) 등 자신의 솔로곡과 자작곡으로 방탄소년단 앨범 중 베스트 곡들로 선정되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최근 진의 첫 드라마 OST인 'Yours'가 세계 최대 음원 검색 플랫폼 샤잠 '글로벌 TOP200' 차트에서 K팝 솔로곡 최초로 1위를 기록하며 진은 그룹과 함께 21세기 케이팝을 대표하는 아이콘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방탄소년단도 6월 13일 데뷔 9주년을 맞이해 6월 한 달여 동안 팬 아미(ARMY)들을 위한 'BTS FESTA'를 진행한다.
진은 오프닝으로 선보인 방탄소년단 가족사진에서 명품 비주얼과 환상적인 피지컬, 완벽한 슈트핏을 자랑하며 시선을 사로 잡았다.
진은 데뷔초와 변함없는 비주얼을 유지할뿐 아니라 깊어진 눈빛과 짙어진 감성을 자랑하며 앞으로 펼쳐질 다양한 콘텐츠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팬들은 "석진아, 앞으로 오래오래 보자", "석진이의 다양한 활동을 볼 수 있길 기다릴게", "언제나 네 편이고 언제나 김석진을 응원해", "석진이 앞날에 꽃길만 가득하길", "처음도 지금도 앞으로도 지구의 하나뿐인 유일한 은빛 달", "석진아 앞으로 딱 900년만 더 같이하자", "애기사스미 존잘남신으로 잘컸네", "석진이 한결같이 잘생기고 점점 더 귀여워지네", "축하해 오늘의 석진은 내일의 석진이 이긴다 최고야", "어렸을 때 부터 완성형이네", "늘 새로운데 또 늘 한결같은 김석진, 9주년 축하해", "진은 진짜 더 잘 클 것도 없는 외모인 거 같은데 잘컸음 신기해", "피지컬도 얼굴도 데뷔때부터 완성형" 등 깊은 애정을 나타냈다.
문완식 기자(munwansik@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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