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임영웅의 팬들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기부로 사랑을 전했다.

임영웅 팬컬릅 서울동북부 영웅시대는 6월 9월 서울 노원구청(구청장 오승록)의 도움을 받아 사회복지법인 자애종합복지원 성모자애드림힐(원장 장경혜 마르타 수녀)에 630만 원을 기부했다.

성모자애드림힐은 영유아부터 고등학생까지 함께 생활 하고 있는 보육시설이다.
서욱동북부 영웅시대의 기부금은 원생들의 월동 용품 구매에 사용할 예정이다. 성모자애드림힐은 서울 동북부영웅시대의 기부금에 감사를 전했다.

서울동북부 영웅시대는 지난해 성모자애드림힐에 성금을, 수락양로원에는 성품을 기부하는 등 지속적인 나눔을 통해 올해 3월 따뜻한 겨울나기 우수기부자 표창을 수상한 바 있다.

서울 동북부영웅시대는 "앞으로도 작으나마 지속적인 기부행사를 통해 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전파하겠다"고 전했다.

문완식 기자(munwansik@m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