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영웅은 우리의 사랑이고 행복입니다!"

가수 임영웅의 생일을 맞아 팬들이 아이들을 위한 후원으로 선한 영향력을 실천했다.

임영웅 팬클럽 영웅시대 영웅사랑 포에버는 6월 9일 경기도 동두천시 애인아동복지센터(원장 김상석)을 찾아 세탁 세제, 티슈, 라면, 음료 등 200만 원 상당 물품을 전달했다.

애신아동복지센터는 1953년 설립, 미취학아동부터 고등학생까지 총 33명이 생활하고 있다.

영웅사랑 포에버는 "임영웅 생일을 맞아 임영웅 가수를 통해 다양한 응원과 공부를 통해 젊게 사는 법을 배웠다"며 "긍정적 마인드로 함께 나눔을 되새기게 됐다"고 밝혔다.

한편 영웅시대 영웅사랑 포에버는 서울, 인천, 경북 울진 거주 회원들로 구성된 소모임이다.

문완식 기자(munwansik@m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