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BTS) 정국이 '옛 투 컴'(Yet To Come) 뮤직비디오에서 천상의 보컬과 아름다운 자태로 팬심을 사로잡았다.
방탄소년단은 6월 10일 새 앨범 'Proof' 타이틀곡 'Yet To Come (The Most Beautiful Moment)'의 오피셜 뮤직비디오를 공개했다.
정국은 홀로 사막에 앉아 뮤직비디오 첫 장면을 장식했다. 정국은 팝스러움이 돋보이는 남다른 가창력을 뽐내며 풍성한 음역대, 진성부터 가성을 자유자재로 넘나드는 테크닉, 리듬을 이끄는 스킬 등으로 보는 이들을 빠져들게 만들었다.
정국은 특유의 디테일한 '정국표' 감정선으로 독보적인 가사 전달력과 표현력을 보여주며 은은한 울림과 깊은 몰입감을 선사했다.
정국의 섬세하고 미세한 떨림이 돋보이는 바이브레이션은 짙은 여운과 풍부한 감성을 한층 더했다.
이와 함께 정국은 사막 위에서도 신비롭고 영롱한 아우라로 시선을 모았다. 정국은 소년의 풋풋함이 느껴지는 미소로 사랑스러운 매력을 한껏 발산, 팬심을 설레게 했다.
한편, 방탄소년단은 오는 13일 공식 유튜브 채널 '방탄티비'(BANGTANTV)에서 'Yet To Come' 등 신곡 무대를 최초로 공개한다. 이어 16일 Mnet '엠카운트다운', 17일 KBS 2TV '뮤직뱅크', 19일 SBS '인기가요' 등에 연이어 출연해 신곡 무대를 펼칠 예정이다.
▶BTS (방탄소년단) 'Yet To Come (The Most Beautiful Moment)' Official MV
문완식 기자(munwansik@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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