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BTS) 진이 명품 수트핏으로 전 세계 팬들을 사로잡았다.
진은 6월 10일 개인 인스타그램을 통해 여러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진은 백악관의 푸르른 잔디 위에서 명품 수트를 갖춰 입고 햇살을 가득 받은 채 카메라를 응시하며 조각 같은 미모를 자랑했다.
진은 블랙 수트에 화이트 셔츠를 입고 넥타이를 단정하게 맨 모습으로 댄디 가이의 정석을 보여주며 남다른 피지컬로 시선을 압도했다.
진의 넓은 어깨와 긴 팔다리, 날씬한 몸매는 그를 더욱 돋보이게 하며 말끔한 모습으로 여러 장의 사진을 공개해 팬심을 설레게 했다.
진은 정면을 바라보기도 하고, 양팔을 벌리고 장난꾸러기 같은 표정을 짓기도 하며, 주머니에 손을 넣을 넣은 채 눈을 감고 따스한 미소를 지으며 햇살을 가득 느끼는 등 여러 컷을 보여주며 그의 백악관 비하인드 사진을 궁금해하던 팬들의 갈증을 해소시켜줬다.
또, 사진 아래에는 BTS!! BTS!!라는 글을 적어 10일 오후 1시 음원을 공개한 방탄소년단을 응원해 팬들을 웃음 짓게 했다.
방탄소년단은 지난 5월 31일(현지시간), 미국 바이든 대통령의 초청으로 백악관을 방문, 집무실(오벌 오피스)에서 '아시아계 미국인·하와이 원주민·태평양 도서 주민(AANHPI) 유산의 달'을 기념해 혐오 범죄와 차별, 다양성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진은 조 바이든 대통령과의 면담에 들어가기 앞서 멤버들과 함께 백악관 브리핑룸을 방문해 백악관 방문 목적과 소감을 전했다.
진은 "오늘은 'AANHPI Heritage Month(아시아계 미국인 및 하와이·태평양 도서 원주민 유산의 달)'의 마지막 날이다. 저희는 AANHPI 커뮤니티와 뜻을 함께하고, 기념하기 위해 백악관에 왔다"라며 전달력 있는 정확한 딕션으로 큰 화제를 모았다.
팬들은 "석진이 인스타를 보면 사진에서도 귀여운 소리가 들리는 기분", "역시 잘생겼다. 석진이 수트핏은 두말하면 입 아프지!", "석진아 컴백 무대 기대할게 나도 너무 떨려" ,"석진이 수트 입은 백악관 사진 기다렸어", "수트핏은 끝내주는데 귀여움을 감출 수가 없다ㅋㅋ", "이 귀염둥이에게 평생 즐겁고 행복한 일만 있기를..", "늘 좋다" , "너란 남자 어떡하면 좋니", "너의 모든 것이 나를 웃게 해", "석진아 끝까지 응원 할께!", "상견례 프리 패스 받을 상이다", "우리 햄찌 광합성 하는구나!" 등의 반응을 나타내며 진을 응원했다.
진의 인스타그램은 3588만 팔로워를 돌파하며 세계적으로 사랑받는 글로벌 슈퍼스타로 인플루언서 반열에 올랐다.
문완식 기자(munwansik@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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