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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 진 'Yours' 일본 샤잠 98일 1위..해외 아티스트 최초·최장 '글로벌 샤잠킹'

  • 문완식 기자
  • 2022-06-12

방탄소년단(BTS) 진의 'Yours'(유어스) 세계 최대 음원 검색 플랫폼 샤잠(Shazam)에서 또 하나의 새역사를 기록하며 K팝 솔로 아티스트로서 존재감을 빛냈다.




진의 첫 솔로 OST 'Yours'는 6월 12일 샤잠 '일본 TOP200' 차트에서 1위를 차지하며, 총 98일의 1위를 기록했다. 이는 K팝 최장 기록인 65일 연속 1위인 동시에, 일본 샤잠 역대 해외 아티스트 최초이자 최장 1위라는 대기록이다.

진의 'Yours'는 한국 솔로곡 최초로 샤잠 '일본 TOP 200' 차트에서 1위를 차지한 바 있어 일본에서 진의 막강한 인기를 실감케 했다.

해당 차트에 진의 자작 솔로곡 'Moon'(문)이 2위를 기록했으며 '이밤', 'Awake'(어웨이크)까지 4위, 5위를 기록, 진은 'TOP5'에 솔로 4곡을 동시에 차트인 시킨 최초의 한국 솔로 아티스트가 됐다.

또한 해당 차트에 'Epiphany'(에피파니), 'Abyss'(어비스), '슈퍼참치'까지 진의 솔로 7곡을 차트에 올리며 초강력 음원 파워를 보여줬다.

세계 2위 규모의 음악 시장인 일본에서 수많은 기록을 세우고 있는 진은 막강한 음원 파워와 인기를 입증하며 글로벌 솔로 가수로서의 막강한 존재감과 영향력을 보여주고 있다.


진의 'Yours'는 6월 12일 샤잠 '글로벌 TOP 200' 차트에도 1위를 재탈환하며 '글로벌 샤잠킹 JIN'의 막강한 저력을 빛냈다.

진의 'Yours'는 한국어곡 최초, 유일, 최장의 신기록인 6일 연속 1위를 차지한데 이어, 또다시 1위에 오르며 총 7일의 1위를 기록했다. 이로써 진은 샤잠 '글로벌 TOP200'차트 한국어곡 최초이자 유일 그리고 최장 1위를 차지한 K팝 솔로 아티스트가 됐다.

이는 방탄소년단의 'Dynamite', 'Butter'에 이은 K팝 통상 3번째의 최장 1위의 기록으로, 진은 해당 차트에 솔로곡과 그룹곡 모두 최장 1위에 오른 최초이자 유일한 아티스트가 됐다.

진의 자작곡 'Moon'(문)도 41위로 진입하며, '글로벌 TOP200'에 솔로 2곡을 차트인한 최초의 한국 솔로 아티스트가 됐다.



진은 전 세계 최정상 아티스트들이 치열하게 경쟁 중인 '글로벌 차트'뿐 아니라 장르 부문에서 은빛 돌풍을 이어가고 있다.

진의 'Yours'는 6월 12일 한국 OST 최초로 340만 샤잠을 돌파했다.

이로써 진은 최근 10년 중 가장 많이 샤잠된 한국 솔로곡이자, 역대 가장 많이 샤잠된 한국 OST라는 대기록을 세우며 또 하나의 신화를 작성했다.

진의 'Yours'는 지난 5월 27일 200만 달성 후 16일만에 340만 샤잠을 돌파하며, 역대 K팝 곡 중 5번째로 많이 샤잠 된 곡이 됐다.

'Yours'는 6월 12일 기준 샤잠 '글로벌 TOP200' 차트의 'Film, TV & Stage' 부문에서 216일 연속 1위라는 롱런의 대기록을 세웠다.

'K-Pop' 부문에서는 진의 자작 솔로곡 'Moon'(문)이 6일 연속 1위를 차지하며 뜨거운 인기를 과시했다.


6월 12일 샤잠 '한국 TOP200' 차트에서도 'Yours'는 22일 연속 1위를 차지하며, 33일의 1위를 기록했다.

해당 차트에 'Moon', 'Epiphany', 'Awake', '슈퍼 참치', '이밤', 'Abyss'까지 진의 솔로 7곡이 차트에 오르며 강력한 브랜드 파워를 자랑했다.

'Yours'는 '인도네시아 TOP200' 차트에서도 3일 연속 1위를 차지하며, 총 4일의 1위를 기록했다.

'인도 TOP200' 차트에서는 4위, '싱가폴 TOP200' 차트 34위, '말레이시아 TOP200' 차트와 '태국 TOP200' 차트까지 세계 각국 차트에 랭킹하며 글로벌 음원 파워를 보여줬다.

샤잠 차트는 음악을 검색한 횟수에 기반을 두고 스트리밍을 반영하고 있어 트렌드가 반영된 리스트로 평가받으며, 미국 라디오 방송의 선곡 과정에도 데이터로 사용된다.


지난해 11월 7일 발매와 동시에 큰 화제 속 수많은 신기록을 세운 'Yours'는 어떤 프로모션도 없이 발매 7개월이 지난 지금까지도 뜨거운 사랑을 받으며 수많은 신기록을 자체 경신하고 있다.

문완식 기자(munwansik@mt.co.kr)
문완식 기자 | munwansik@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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