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임영웅의 생일(6월 16일)을 맞아 팬들이 학대 피해 아동을 위한 기부로 따뜻한 나눔에 동참했다.
임영웅 팬클럽 평택 영웅시대 '웅패밀리'는 6월 11일 학대 피해 아동들의 상처를 위로하는 따뜻한 나눔에 동참하기 위해 사회복지법인 연꽃마을(대표 이대영)에 226만원을 기부했다.
평택 영웅시대 '웅패밀리'는 "임영웅의 생일을 맞아 따뜻한 마음을 모아서 기부를 하게 됐다"며 "작년에 이어 올해도 임영웅의 생일을 맞이해 우리 이웃의 부모가 있으나 방치와 학대의 고통을 받고 죽음에 내몰리는 어린 아이들을 보살피는 시설에 회원분들의 귀한 정성을 모아 전달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어 "작은 금액이지만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아이들이 행복한 세상이 되길 간절히 바란다"고 전했다.
평택 지역 회원들을 중심으로 모인 평택 영웅시대 '웅패밀리'는 지난해 8월에도 아동복지시설에 306만 원을 기부했으며 12월에도 연꽃마을에 413만원을 기부한 바 있다.
평택 영웅시대 '웅패밀리'는 "앞으로도 임영웅의 선한 영향력을 이어받아 꾸준하게 기부 활동을 할 것"이라고 전했다.
문완식 기자(munwansik@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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