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BTS)진이 눈부신 비주얼과 사랑스러운 포즈로 팬들을 설레게 했다.
방탄소년단은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새 앨범 'Proof' 타이틀곡 'Yet To Come' 뮤직비디오 촬영 비하인드 컷을 공개 했다.
방탄소년단은 지난 뮤직비디오를 떠올릴 수 있는 상징적인 공간과 소품들로 앤솔로지 앨범 '프루프'(Proof)가 전하는 메시지를 담았다.
진의 컷에는 '런'(RUN), '에피파니'(Epiphany) 등에 등장했던 검은색 트럭이 모습을 드러내 눈길을 끌었다.
높고 푸른 하늘과 드넓은 사막을 배경으로 트럭위에 앉아 있는 진의 모습은 화양연화pt.2 앨범 타이틀곡 'RUN'을 떠올리게 했다. 진은 2017년 발매된 'DNA' 뮤직비디오가 생각나게 하는 착장으로 눈길을 끌었다.
진은 트럭 위에 걸터앉아 사막의 강렬한 태양빛이 눈부신 듯 한 손을 들어 얼굴을 가렸지만 빛나는 미모는 가려지지 않는 '월와핸' 면모로 눈길을 모았다.
자동차 운전석에 앉아 검지와 엄지를 펴 얼굴을 받치기도 하고 한손으로 턱을 받치는 등 미소 지으며 카메라 렌즈를 응시하는 진의 귀여운 표정과 제스처는 팬심을 설레게 했다.
사막을 달려온 듯 모래가 튄 검은 트럭과 라이더 재킷 느낌의 가죽 재킷을 입은 진은 팔짱을 낀 포즈로 정면을 시크하게 응시했다. 남성미 넘치는 눈썹과 시원한 눈매는 날렵한 콧대와 턱 선까지 더해지며 범접 할 수 없는 슈퍼스타의 아우라를 발산했다.
문완식 기자(munwansik@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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