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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 뷔, 사막의 태양보다 빛나는 '완벽 비주얼'

  • 문완식 기자
  • 2022-06-21
방탄소년단(BTS) 뷔가 사막의 태양보다 빛나는 완벽한 비주얼로 팬들을 설레게 했다.

방탄소년단은 라스베이거스 사막에서 펼친 '프루프 라이브' 포토스케치를 최근 공개했다. 방탄소년단은 실시간 라이브로 스트리밍된 영상을 통해 새 앨범 '프루프(Proof)'의 앨범을 소개하고 첫 무대를 선보여 폭발적인 관심을 받았다.

특별히 앤더슨 팩이 이끄는 라이브밴드 연주에 맞춰 '본 싱어(Born Singer)'로 시작해 타이틀곡인 '옛 투 컴'(Yet To Come)' '포 유스(For Youth)'까지 총 세 곡을 불러 팬들을 환호케 했다.

뷔는 시원하고 청량한 힘 있는 보컬로 사막의 열기마저 식혀버렸다. 포토스케치 속 뷔는 블루와 그레이를 매치한 수트와 스카프를 매치한 스타일링에 블루 틴트 선글라스를 쓴 시크한 모습을 연출했다.

이마를 드러내 보이는 뷔의 화려한 이목구비는 사막의 비추는 태양보다 강렬하게 빛났다. 다채로운 퍼스널 컬러를 가지고 있어 어떤 색상의 의상도 찰떡같이 소화해내는 뷔는 블루계열의 쿨톤 의상도 완벽하게 소화했다.
자연광 아래일수록 빛나는 뷔는 아름다운 이목구비, 깨끗하고 탄력있는 피부, 넓은 어깨와 긴 팔다리, 마이크를 쥔 손까지 빈틈없이 완벽한 비주얼을 자랑했다.

마이크를 쥐고 열창하는 모습은 감정에 젖은 아련한 모습이, 혀를 살짝 내고 있는 사진에서는 곰돌이 같은 귀여운 모습이 팬들을 미소 짓게 했다. 눈을 감고 노래에 집중한 모습은 뷔의 감성보컬이 자동재생 되는 듯한 착각을 불러왔다.

팬들은 "수트빨 장난 아닌 피지컬" "모래 5000개에 진 그날이네" "시크하고 귀엽고 섹시하고 다해" "태형이 이날 라이브 멋졌어" 등 감동을 나타냈다.

문완식 기자(munwansik@mt.co.kr)
문완식 기자 | munwansik@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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