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원차트에서 롱런 중인 그룹 아이브(IVE)가 '인기가요'에서 1위를 차지했다.
3일 방송된 SBS '인기가요'에서는 아이브의 'LOVE DIVE'(러브 다이브)가 방탄소년단의 'Yet To Come'(옛 투 컴), 나연의 'POP!'(팝!)를 제치고 1위를 차지했다.
세 곡 중 발매 시점이 가장 오래된 아이브의 'LOVE DIVE'는 꾸준한 음원파워를 과시하며 이날 '인기가요' 1위를 차지하게 됐다.
아이브는 지난 5월 초 'LOVE DIVE'의 공식 활동을 마친 가운데, 이날 음악방송 트로피를 하나 더 추가하며 총 9관왕에 오르게 됐다.
아이브의 'LOVE DIVE'는 지난 4월 5일 발매된 동명의 두 번째 싱글 타이틀곡이다. 중독성 있는 후렴구와 퍼커션 사운드가 어우러진 모던 팝 장르로, 사랑할 용기가 있다면 언제든지 뛰어들어보라는 메시지를 담았다.
발매 직후부터 음원차트 최상위권에 군림했던 이 곡은 얼마 전 국내 최대 음원사이트 멜론의 6월 월간차트 1위를 차지하며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
한편 이날 '인기가요'에는 나연, 던, 드리핀, 라필루스, 이민혁 (HUTA), 박현서, 선미, 설하윤, 아이칠린, 영재, 이달의 소녀, 케플러, 클라씨, TAN, 트렌드지, 프로미스나인 등이 출연했다.
공미나 기자 mnxoxo@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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