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패셔니스타 스타 씨엘(CL)이 파격적인 의상을 입고 촬영한 사진들을 공개해 눈길을 끈다.

씨엘은 5일 오후 자신의 공식 인스타그램에 여러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씨엘은 미국 유명 패션 디자이너 다니엘 로즈베리( danielroseberry)를 해시태그해 그의 작품임을 드러냈다. 다니엘 로즈베리는 세계적으로 유명한 셀럽들과 협업으로 주목 받는 디자이너. 비욘세, 키디비, 아델, 레지나 킹 등이 그의 옷을 입었다. 이번 씨엘과의 협업은 그녀의 위상을 입증한 바다.

씨엘은 파격적이고 다소 난해한 패션이지만 완벽하게 소화했다는 호평을 이끌어 냈다.

씨엘은 여성그룹 2NE1 출신 아티스트로 세계적인 셀러브리티로 성장했다. K팝, 패션계 등에서 영향력을 드러내고 있는 그는 할리우드 영화 '마일 22'에 출연해 배우로서도 존재감을 과시한 바 있다.

한편 씨엘은 8월 중순 컴백 예정이다. 이번 컴백은 앞서 발매를 미룬 정규 1집 '알파'(ALPHA). 최근 강다니엘 소속사 커넥트엔터테인먼트와 매니지먼트 계약을 체결한 씨엘은 국내 활동을 진행할 것으로 알렸다.





김수진 기자 (skyaromy@mtstar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