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돌그룹 투모로우바이투게더(TXT, 수빈 연준 범규 태현 휴닝카이)가 빌보드 200 차트에 7주 연속 이름을 올렸다.

6일(이하 현지 시각) 빌보드가 발표한 최신 차트에 따르면, 투모로우바이투게더가 지난 5월 9일 발매한 미니 4집 'minisode 2: Thursday's Child'는 2022년 7월 9일 자 빌보드 200 차트에서 149위에 올랐다.

'minisode 2: Thursday's Child'는 2022년 5월 28일 자 빌보드 200 차트에 자체 최고 4위로 진입한 이후, 7주 연속 빌보드 200 차트에 이름을 올렸다. 또한, 이 앨범은 해당 주차 빌보드 월드 앨범 차트 3위, 빌보드 톱 커런트 앨범 세일즈, 빌보드 톱 앨범 세일즈 차트에서는 각각 15위 등 여러 차트에 이름을 올렸다.

한편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미국 ABC '굿모닝 아메리카'(GOOD MORNING AMERICA, 이하 GMA) 출연을 확정했다.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오는 11일 'GMA' 뉴욕 스튜디오에서 'minisode 2: Thursday's Child' 타이틀 곡 'Good Boy Gone Bad'를 라이브로 선보일 예정이다.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최근 NBC '켈리 클락슨 쇼'(The Kelly Clarkson Show), MTV 음악 프로그램 'MTV Fresh Out Live' 등 저명한 미국 TV쇼에 연달아 출연하며 북미 시장에서 높아진 위상을 증명했다.

한편,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7일 시카고를 시작으로 9일 뉴욕, 12일 애틀랜타, 14일 댈러스, 17일 휴스턴, 21일 샌프란시스코, 23일과 24일 로스앤젤레스 등 미국 내 7개 도시에서 데뷔 후 첫 월드투어 'TOMORROW X TOGETHER WORLD TOUR <ACT : LOVE SICK> IN U.S.'를 개최하며, 30일에는 미국 대형 음악 페스티벌 '롤라팔루자'(LOLLAPALOOZA) 무대에 올라 북미 내 인기 열풍을 이어 갈 예정이다.<끝>

윤상근 기자 sgyoon@m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