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BTS) 진이 사랑스러운 매력으로 팬들을 사로잡았다.
방탄소년단은 지난 7일 공개된 콘스텔라코리아 카드게임 '내가 누군지 아니?'(Do You Know Me?) 영상에서 직접 게임에 참여, 눈길을 모았다.
영상은 게임규칙에 따라 한 멤버가 내가 어떤 경험이 있었는지와 연관된 질문을 하면 나머지 멤버들이 답변을 하는 식으로 꾸며졌다.
진은 청바지와 흰면티셔츠의 편안한 차림으로 영상 내내 특유의 귀여움이 묻어나는 화법으로 팬들을 미소 짓게 했다.
첫 질문으로 '진은 알약 여러 개를 한 번에 삼킬 수 있다?'라는 질문을 읽었다. 멤버들은 오랜 팀생활로 서로를 너무나 잘 알고 있다는 듯이 진은 알약 여러 개를 삼킬 수 없다는 의견을 저마다 내기 시작 하며 알약 먹고 체해서 소화제를 먹은 경험이 있는 진을 재밌어 하며 웃음을 터트렸다. 진은 "목구멍이 좁아서 어쩔 수 없지!"라며 변명하는 귀여운 모습을 보였다.
다음 질문으로 '진은 스페인어로 숫자 10까지 셀 수 있다?'라는 다소 어려울 수 있는 질문에 진은 "Hiedi, Tor, Second, Audition"라는 아무 떠오르는 말로 대답해 멤버들을 또 다시 웃게 하며 즐거운 분위기를 이어 갔다.
마지막 질문으로 '진은 냉동실에 아이스크림이 있다'라는 질문을 읽었고 멤버들은 다시 '있다' '없다'로 의견이 분분했다. 진은 자신의 냉장고에 아이스크림이 50개가 있다고 밝혔다.
진은 다른 멤버들의 질문에도 자신의 경험을 이야기 하며 게임에 참여했다..
배달앱에서 주문 후 음식이 맛있어서 감사의 리뷰를 쓴 적이 있다. 또 자고 있을 때 자고 있는 꿈을 많이 꾼다는 자신의 경험을 말했다.
팬들은"목구멍 까지 귀여운 진","알 약 먹고 체해서 소화제를 먹었다니 극강의 귀여움이다","진 오빠 아프지 마세요","석진이는 약 먹는 것 까지 귀요미야","석진이 냉동실 아이스크림 매일 골라 먹는 모습 상상하니 사랑스럽다","영앤리치 석진 오빠는 초코아이스 크림을 좋아 하지","설레임과 귀여움을 함께 주는 JIN","항상 귀여움이 한도 초과야" 등의 반응을 보였다.
문완식 기자(munwansik@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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