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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레저, 연말까지 방예담·마시호 뺀 10인 체제 활동[전문]

  • 공미나 기자
  • 2022-07-12
보이그룹 트레저(TREASURE)가 연말까지 멤버 방예담과 마시호 없이 10인 체재로 활동을 이어간다.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 측은 13일 공식 SNS에 "올해 트레저 활동 방향에 대해 간단히 안내 드린다"며 " 올여름 컴백 활동과 연말까지 이어지는 콘서트 투어 활동까지 10인 체제로 활동하게 됐다"고 밝혔다.

앞서 YG 측은 지난 5월 27일 방예담은 당분간 음악 공부에 전념하기 위해, 마시호는 건강 상의 이유로 활동을 중단한다고 알렸다.

YG 측은 "내부의 어려움과 많은 팬들의 아쉬움이 공존하는 상황이지만 10인의 트레저 멤버들은 두 멤버의 빈자리가 느껴지지 않도록 더욱 열심히 새로운 활동을 준비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올해 8월, 데뷔 2주년을 맞는 트레저는 조만간 더 좋은 음악과 더욱 성장한 모습으로 팬 여러분들을 찾아갈 것"이라며 "최현석, 지훈, 요시, 준규, 윤재혁, 아사히, 도영, 하루토, 박정우, 소정환 10인 체제로 활동하게 될 트레저 멤버들에게 많은 응원과 지지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이하 YG엔터테인먼트 공식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YG엔터테인먼트입니다.

항상 TREASURE를 응원해 주시는 많은 TREASURE MAKER 여러분께 올해 TREASURE 활동 방향에 대해 간단히 안내드립니다.

얼마 전 개인 멤버의 사정과 건강상의 문제로 10인 체제로 활동하고 있는 TREASURE는 올여름 컴백 활동과 연말까지 이어지는 콘서트 투어 활동까지 10인 체제로 활동하게 되었습니다.

내부의 어려움과 많은 팬들의 아쉬움이 공존하는 상황이지만 10인의 TREASURE 멤버들은 두 멤버의 빈자리가 느껴지지 않도록 더욱 열심히 새로운 활동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올해 8월, 데뷔 2주년을 맞는 TREASURE는 조만간 더 좋은 음악과 더욱 성장한 모습으로 팬 여러분들을 찾아갈 것입니다.

최현석, 지훈, 요시, 준규, 윤재혁, 아사히, 도영, 하루토, 박정우, 소정환 10인 체제로 활동하게 될 TREASURE 멤버들에게 TREASURE MAKER 분들의 많은 응원과 지지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공미나 기자 mnxoxo@mtstarnews.com
공미나 기자 | mnxoxo@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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