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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잉 세븐틴', 세븐틴표 추격전 'HIDE N SEEK' 공개..긴장감+웃음

  • 김수진 기자
  • 2022-07-14
그룹 세븐틴(에스쿱스, 정한, 조슈아, 준, 호시, 원우, 우지, 디에잇, 민규, 도겸, 승관, 버논, 디노)이 자체 콘텐츠 '고잉 세븐틴'을 통해 짜릿한 추격전을 펼쳤다.

지난 13일 오후 9시 세븐틴 공식 유튜브 채널에 공개된 '고잉 세븐틴(GOING SEVENTEEN)'의 'EP.53 HIDE N SEEK'에서는 기상천외한 방법으로 추격전을 벌이는 세븐틴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번 에피소드는 세븐틴이 두 팀으로 나뉘어 총 4라운드 동안 각각 공격과 수비를 맡아 추격전을 벌여 상대팀이 배치한 아이템을 많이 찾는 팀이 승리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세븐틴은 팀 선정부터 팽팽한 신경전을 벌였고, '핫팩'팀과 '낫 논리'팀으로 나뉘어 본격적인 추격전에 나섰다.

1라운드에서 수비를 맡은 '낫 논리'팀의 우지, 디에잇, 민규, 도겸, 버논, 디노는 고민 끝에 아이템을 배치했고, 아이템을 찾는 '핫팩'팀의 에스쿱스, 정한, 조슈아, 준, 호시, 승관을 추격했다. 하지만, '숨바꼭질 에이스' 호시의 활약으로 '낫 논리'팀은 상대팀 멤버를 전원 포획하는 데 실패했다.

세븐틴은 라운드를 거듭할수록 번뜩이는 창의력을 발휘하며 속임수용 아이템을 곳곳에 배치해 상대팀을 혼란스럽게 했다. 또한, 멤버들은 예상치 못한 공간에 몸을 숨겼고, 이를 본 승관은 "어떻게 이런 데 숨어"라며 감탄해 웃음을 자아냈다.

긴장감 넘치는 추격전 끝에 '핫팩'팀이 최종 승리를 차지했다. 아쉽게 패배한 '낫 논리'팀은 벌칙으로 커피차, 간식차 선물하기에 당첨됐다. 영상 말미에는 추격전 도중 '핫팩'팀이 반칙을 범한 장면이 보여져 향후 이들에게 어떠한 페널티가 주어질지 궁금증을 더했다.

한편, 세븐틴의 자체 콘텐츠 '고잉 세븐틴'은 'K-팝 최고의 자체 콘텐츠'로 평가받고 있으며, 매주 수요일 오후 9시 세븐틴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된다.

▶세븐틴 공식 유튜브 채널 - [GOING SEVENTEEN] EP.53 HIDE N SEEK


김수진 기자 (skyaromy@mtstarnews.com)
김수진 기자 | skyaromy@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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