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본에서 지민의 높은 인기로 문학, 방송, 스포츠 등의 셀럽 및 다양한 팬층을 보유한 지민은, 일본 아이돌의 아이돌로도 인기와 존경을 한 몸에 받고 있어 지민의 무대 커버가 꾸준히 인기다.
최근 '프로듀스 101 재팬' 출신의 아이돌 코이케 슌지(小池 俊司)와 후쿠다 쇼야(福田 翔也)의 커버에 이어 일본 그룹 'BWC'의 멤버 K-maru가 지민의 솔로곡 'Lie'(라이) 안무 커버 영상을 공개했다.
예술성 뛰어난 독보적 퍼포먼스로 현재까지 '레전드'로 회자되고 있는 'Lie'는, '롤링스톤 인디아'(Rolling Stone India)'의 '잊을 수 없는 K팝 스타들의 현대무용 퍼포먼스 8대 무대'에 선정되는등 유수의 외신들로부터 높은 예술적 가치를 인정받아왔다.
'춤의 신'으로 불리는 지민의 클래식 무용과 힙합 댄스가 결합된 독창적 퍼포먼스, 파워풀한 표현력을 바탕으로 한 호소력 짙은 보컬이 압도적인 라이 무대는 실력파 아이돌의 커버 관문인 '전설'로 불리고 있다.




그룹 원어스(ONEUS)의 98년생 동갑내기 메인 보컬 건희와 메인 댄서 환웅은 방탄소년단 정규 4집에 실린 수록곡 '친구'를 유쾌한 커버로 풀어냈다.
'친구'는 실제 지민의 어릴적 추억을 바탕으로 한 진정성 있고 참신한 노랫말과 중독성 있는 멜로디의 이지 리스닝곡으로, 특히 후반 부분 몰입감을 높이며 감동을 전하는 가스펠적 요소가 인상적인 노래로 각종 기록을 경신한 곡이다.

지민은 이 곡에서 장난스러우면서도 톡톡 튀는 밝고 청량한 가창으로 학창 시절만의 감성을 완벽히 구현해 특히 일본 레코드협회(RIAJ)에서 실버 인증을 획득할 만큼 큰 인기를 끌었으며 지난해 한국 노래 최초로 마블사 영화 '이터널스' OST로 정식 등록되며 글로벌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지민은 천부적 재능으로 아이돌에게 영감을 주는 '루키스 바이블'로 명성을 떨치고 있으며, 후배들에게 또한번 강력한 파급력을 일으킬 지민의 솔로 앨범에 대한 기대가 더욱 모아지고 있다.
문완식 기자(munwansik@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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