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BTS) 지민이 패션 트렌드를 이끄는 트렌드 세터로 주목받고 있다.
지민은 지난 6월 SBS '인기가요' 무대 의상으로 흰색의 크로셰 니트를 착용하고 등장했다. 크로셰 니트는 니트웨어는 겨울에만 입는다는 고정 관념을 탈피하고 올 여름 패션 트렌드를 강타, MZ 세대들로부터 주목받고 있는 아이템.
지민이 크로셰 니트 착용하자 배 포장지를 연상케 하며 키워드 '배껍데기'가 트위터 실시간 트렌드 상위에 오르는 등 화제를 모았다. 미국 K팝 매체 코리아부에서도 이를 집중 조명했다.
지민이 착용한 크로셰 니트는 코바늘로 성긴 짜임새를 연출, 통기성이 좋아 청량하고 시원한 느낌으로 캐주얼한 일상복 뿐 아니라 색감과 패턴에 따라 휴양지 스타일링으로도 매우 적합하다는 평을 받으며 큰 인기를 끌고 있다.
크로셰 니트뿐 아니라 여름 니트 소재의 원피스, 카디건, 조끼가 매력적인 여름 패션 아이템으로 사랑받고 있는 가운데 니트 조끼 패션의 대표 주자로도 역시 지민이 언급되고 있다.
지민은 2018년 9월 BTS WORLD TOUR 'LOVE YOURSELF' 월드투어를 앞두고 공항 패션으로 니트 조끼를 선보여 주목을 받았으며, 인도 매체로부터 '고등학생을 연상케 한다'며 최강 동안룩이라 호평받기도 했다.
신비로운 동서양미의 조화를 이룬 환상적 비주얼과 타고난 신체 비율 체형, 철저한 자기 관리로 근육질 몸매를 유지해온 지민은 어떤 아이템이든 자신만의 스타일로 소화하며 트렌드를 이끄는 '패션니스타'이자 '트렌드셰터'로 대중들과 세계 패션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문완식 기자(munwansik@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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