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23일 방탄소년단 자체 예능프로그램 '달려라 방탄'의 '텔레파시 Part 2'가 방탄티비, 브이라이브, 위버스를 통해 공개됐다.
전편에서 '꿀잼'이라는 키워드를 받은 뷔는 숙소와 놀이동산 중 선택한 첫 숙소 앞에서 다른 멤버들과 반갑게 만났다.

숙소, 주경기장, 놀이동산 등 3곳으로 흩어져 있는 멤버들에게 주어진 다음 키워드는 멤버들이 직접 결정한 '숙소' '추억' '자전거 타던 한강'이었다.

다같이 모인 멤버들에게 주어진 마지막 키워드는 '아미'였다. 멤버들은 힌트를 주면서 각자 생각한 장소로 출발했다.
뷔는 인파가 많은 가로수길을 목적지로 정해 아미들에게 물어보기 위해 인파가 많은 가로수길을 목적지로 정해 출발했다.
차안에서 밖을 살피며 "여쭤볼 수 있는 사람이 없나?" "나 인터뷰 한다"며 각오를 다졌다. 아미에게 할 질문을 10여분 동안 연습을 했지만 결국 부끄러워하며 아미에게 물어보지 못했다.

당황하던 뷔는 "이건 뭔가 잘못된게 분명해..."라며 믿지 못하겠다는 표정을 지었다. 제작진은 마지막 라운드가 실패로 돌아갔다고 알리며 뷔에게 다른 멤버들이 선택한 장소는 콘서트가 열린 주경기장이라고 밝혔다.
다른 멤버들과 통화를 끝낸 뷔는 "아 어떻게 다들 현재만 기억하고 과거를 기억 못하냐..우리가 그때,,, 얼마나 뭉클한 추억이었는데"라며 아쉬움을 토로했다.
게임을 끝내고 모인 멤버들은 오랜만에 촬영한 '달려라 방탄'이 즐거웠다며 다음 아이템에 대한 의견을 쏟아내 팬들에게 기대감을 안겼다.
문완식 기자(munwansik@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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