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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 지민 '약속'·'크리스마스 러브' 3억 8500만 大기록..세계 1위 '사클킹'

  • 문완식 기자
  • 2022-08-27
방탄소년단(BTS) 지민이 자작곡을 통해 글로벌 스트리밍 역사를 새로 쓰며 사운드클라우드(SoundCloud) 1인자 면모를 빛냈다.

지민의 첫 자작곡 '약속'(Promise)은 지난 20일 세계 최대 음원 공유 플랫폼 사운드클라우드에서 3억 2200만 스트리밍을 돌파했다. 세계 최단기간 대기록이다.

이는 플랫폼 역사상 가장 많이 스트리밍된 곡 1위로 지민이 또다시 자신이 세운 최다 스트리밍 기록을 깨고 왕좌의 자리를 공고히 하며 '사클 제왕'으로서 한국어 곡을 세계에 빛낸 대기록으로 그 의미가 크다.

지민의 '약속'은 2018년 12월 31일 0시에 깜짝 공개되어 사운드클라우드 접속 마비 현상까지 일으키며 당시 '드레이크'의 'Duppy Freestyle'의 24시간 내 기록을 두 배 가까이 뛰어넘는 신기록 수립 후, 현재까지 누구도 그 기록을 깨지 못하고 있는 레전드 명곡이다.
사운드클라우드 크리에이터 부사장이자 Spotify for Artists 및 YouTube Analytics 제작자인 트레이시 패트릭 챈(Tracy Patrick Chan)도 최근 자신의 트위터 계정에 지민의 '약속' 링크를 공유하며 각별한 애정과 관심을 드러낼 만큼 사운드클라우드 1인자로서 플랫폼을 대표하는 인기를 누리고 있다.

지민이 '약속' 비하인드 스토리를 통해 언급한 "상황이 힘들 수는 있으나 내가 나를 힘들게 하지는 말자, 내가 나를 욕하지는 말자는 생각이 들었다"라는 말은 연예계 명언으로 등극, 솔직하고 진정성 깊은 메시지로 듣는 이들의 마음을 어루만지며 글로벌 대표 힐링 송으로 자리 잡았다.

지민은 '약속' 뿐만 아니라 2020년 12월 24일 크리스마스 선물로 팬들에게 깜짝 공개한 두 번째 자작곡 '크리스마스 러브' 또한 지난 23일 사운드클라우드에서 6300만 스트리밍을 돌파했다.

시즌 송임에도 불구하고 동화처럼 순수하고 귀여운 '요정미'까지 중독성 강한 매력으로 사계절 내내 꾸준히 사랑받으며, 사운드클라우드와 더불어 유튜브 공식 오디오 영상 4885만 이상 재생수를 넘기는 사랑을 받고 있다.

이로써 지민은 단 2곡만으로 3억 8500만 스트리밍을 넘기며 음원계의 유튜브로 불리는 최대 규모 글로벌 음원 공유 플랫폼 사운드클라우드의 수많은 음원 사이에서 세계 최고 톱 인기를 누리고 있다.

지민은 경이로운 대기록 경신으로 음원 최강자 면모를 각인시키고 있다.

▶Christmas Love by Jimin

문완식 기자(munwansik@mt.co.kr)
문완식 기자 | munwansik@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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