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임영웅이 3년 연속 올해의 브랜드 대상 2관왕에 오르며 인기를 빛냈다.

임영웅은 8월 28일 발표된 2022 올해의 브랜드 대상에서 인물·문화 부문에서 '올해의 광고 모델(남자)'과 '올해의 남자 솔로 가수'를 수상했다.

임영웅은 2020 올해의 브랜드 대상과 2021 올해의 브랜드 대상에서 '올해의 광고 모델(남자)'과 '올해의 트로트 가수(남자)'를 2년 연속 수상한 바 있다.

임영웅은 올해 2022 올해의 브랜드 대상에서 또다시 2관왕에 오르며 3년 연속 올해의 브랜드 대상 2관왕의 영예를 안았다.

지난 2020년 TV조선 '미스터트롯' 진(眞)에 등극하며 국내 가요계에 화려하게 등장한 임영웅은 가수 무대를 비롯해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하며 인기를 끌고 있다. 임영웅은 다수의 CF에 출연하며 '대세 CF 모델'로 자리매김했다.

지난 5월 데뷔 첫 정규 앨범 발매에 이어 데뷔 첫 전국투어 단독콘서트를 통해 101일간 17만 관객을 동원하며 '국민 가수' 존재감을 확실히 했다.

한편 한국소비자드랜드위원회가 주최하고 한국경제신문·한국소비자포럼이 주관한 2022 올해의 브랜드 대상은 7월 4일부터 7월 17일까지 온라인 및 전화 설문을 통해 대국민 소비자 투표를 진행해 선정했다.

문완식 기자(munwansik@m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