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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 진 '어웨이크' 스포티파이 1억 300만 돌파

  • 문완식 기자
  • 2022-08-29

방탄소년단(BTS) 진의 솔로곡 '어웨이크'가 스포티파이 1억 300만 스트리밍을 돌파하며 은빛 파워를 빛냈다.

진이 작사, 작곡에 참여한 '어웨이크'(Awake)는 8월 28일(한국시간) 세계 최대 음원 플랫폼 스포티파이(Spotify)에서 1억 300만 스트리밍을 돌파했다.



진의 첫 솔로곡인 '어웨이크'는 방탄소년단 정규 2집 '윙스(WINGS)'에 수록된 곡이다. 섬세한 감정 표현력, 호소력 가득한 음색과 풍부한 성량, 고음으로 올라갈수록 단단해지는 진의 목소리가 돋보이며 귀를 사로잡았다.

진이 직접 작곡과 작사에도 참여하며 감동적인 멜로디와 진정성 있는 가사로 깊은 울림을 전하는 '어웨이크'에서 진은 방탄소년단 멤버들을 꽃잎으로 비유하며 희망을 노래했다.

'어웨이크'는 2016년 9월 13일 브이라이브(VLIVE)를 통해 정식으로 공개된 이후 오랜 시간 꾸준한 사랑을 받으며 다수의 기록을 세웠다.



진의 '어웨이크'는 8월 29일 세계 최대 음원 검색 플랫폼 샤잠(Shazam)의 '일본 TOP200' 차트에서 2위, '한국 TOP200' 차트 20위, 글로벌 TOP 200' 차트 K-Pop' 부문 3위를 차지하는 등 여전히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

'어웨이크'는 아이튠즈에서도 61개국 1위를 차지하는 등 진은 아이튠즈에서 솔로곡 모두 60개국 이상에서 1위를 차지한 최초의 솔로 가수가 됐다.


이뿐만 아니라 빌보드 트렌딩 140차트 1위에 오른 방탄소년단의 첫 솔로곡이며, 2017년 봄날에 이어 실시간 빌보드 차트에 오른 방탄소년단의 첫 번째 솔로곡이다.

또 미국 최대 라디오 방송 중 하나인 '103.7 KISS FM'에 재생된 최초의 방탄소년단 솔로곡으로 남다른 기록을 보유하며 뜨거운 사랑을 받았다.



한편 진의 솔로곡 '어웨이크' 6주년을 축하하기 위해 팬들은 애정 가득한 서포트를 준비했다.

진의 팬 'KONI'는 9월 3일부터 9월 17일까지 용산역 아이파크 미디어월에 진의 광고를 1일 100회 이상 송출될 예정이라고 전했다.

진의 솔로곡들은 특별한 프로모션도 없이도 전 세계 리스너들의 귀를 사로잡으면 오랜 시간 지속적인 사랑을 받고 있다. 다양한 분야에서도 끊임없이 두각을 나타내고 있는 진이기에, 앞으로 보여줄 진의 보에 대한 기대감은 더욱 높아지고 있다.


문완식 기자(munwansik@mt.co.kr)
문완식 기자 | munwansik@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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