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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영웅 전북 팬클럽 '영웅시대 전북방'은 8월 31일 전북척수장애인협회(회장 한승길)에 재활 지원사업을 위한 후원금 465만원을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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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원금은 척수장애로 인해 하반신 또는 전신마비장애를 갖고 있는 전북지역 척수장애인의 재활과 자립을 위한 다양한 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영웅시대 전북방' 회원들은 후원금 전달 후 이날 협회에서 주관, 무주빨강치마글램핑장에서 진행된 척수장애인 글램핑 활동에 참여해 자원봉사활동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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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완식 기자(munwansik@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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