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본 매체 'nlab.itmedia'는 일본 트렌드 정보 사이트 네토라보 조사대에서 8월 8일부터 8월 15일까지 'K팝 남자 아이돌 그룹에서 가장 노래를 잘한다고 생각하는 가수'라는 테마로 설문 조사를 실시했고, 정국이 1위를 차지했다고 전했다.
'nlab.itmedia'은 "팝에 딱 맞는 청량감이 있는 질감과 폭넓은 음역을 자유자재로 오가는 보컬 테크닉을 가졌다"고 정국을 극찬했다.
이어 "정국의 노랫소리는 세계 각국의 뮤지션이나 프로듀서로부터도 높이 평가받았고, 미국에서 가장 권위 있는 음악 매체 빌보드도 절찬했을 정도"라고 전했다.


정국의 '폴링'(Falling) 커버곡은 미국 저명한 음악 매체 빌보드가 선정한 '기억에 남는 해리 스타일스 커버곡' 중 하나로 이름을 올렸다.
BBC 저널리스트 루시 포드는 정국을 몇몇 팝계 거물들과 맞먹는 커리어를 쌓을 수 있는 가수로 높이 평가했고 이를 영국 공영 매체 BBC가 주목해 보도했다.

미국 매체 코리아부(koreaboo)는 정국은 장르에 따라 목소리를 카멜레온처럼 변할 수 있는 '보컬 레전드'라고 찬사를 보내기도 했다.
방탄소년단 '버터'(Butter) 작곡가 제나 앤드류스 미국 빌보드 칼럼니스트 제프 벤자민과의 인터뷰에서 "정국은 정말 뛰어나고 놀랍다, 목소리가 미쳤다" 등 극찬했다.

한편 세계 최대 음원 플랫폼 스포티파이(Spotify)에 개설된 정국의 계정은 아시아 가수로서 최단기간 300만 팔로워를 넘어서며 글로벌 영향력과 인기를 빛냈다.

문완식 기자(munwansik@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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