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김신영이 '국민MC' 유재석을 제치고 예능인 브랜드평판 1위에 올랐다.

김신영은 9월 3일 한국기업평판연구소가 발표한 예능방송인 브랜드평판 2022년 9월 빅데이터 분석결과, 1위에 올랐다. 2위는 유재석, 3위는 강호동이 차지했다.

예능방송인 브랜드평판 1위를 기록한 김신영 브랜드는 참여지수 723,330 미디어지수 944,848 소통지수 489,366 커뮤니티지수 469,409가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2,626,954로 분석됐다. 지난 8월 브랜드평판지수 912,595와 비교하면 187.86% 상승했다.

김신영은 고(故) 송해의 뒤를 이어 KBS 1TV '전국노래자랑' MC에 발탁되는 등 데뷔 이후 최고의 전성기를 보내고 있다.
2위 유재석 브랜드는 참여지수 374,384 미디어지수 352,376 소통지수 783,825 커뮤니티지수 992,174가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2,502,760으로 분석됐다. 지난 8월 브랜드평판지수 3,064,512와 비교하면 18.33% 하락했다.

3위 강호동 브랜드는 참여지수 125,330 미디어지수 452,826 소통지수 553,848 커뮤니티지수 522,058이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1,654,063으로 분석됐다. 지난 8월 브랜드평판지수 1,234,856과 비교하면 33.95% 상승했다.

4위 김종국 브랜드는 참여지수 300,224 미디어지수 208,812 소통지수 382,704 커뮤니티지수 695,385가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1,587,125로 분석됐다. 지난 8월 브랜드평판지수 1,938,801과 비교하면 18.14% 하락했다.

5위 홍현희 브랜드는 참여지수 514,547 미디어지수 284,181 소통지수 309,710 커뮤니티지수 476,397이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1,584,835로 분석됐다. 지난 8월 브랜드평판지수 1,043,718과 비교하면 51.85% 상승했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 구창환 소장은 "예능 방송인 브랜드평판 2022년 9월 빅데이터 분석결과, 김신영 브랜드가 1위를 기록했다. 예능 방송인 카테고리 분석을 해보니 지난 8월 예능인 브랜드 빅데이터 41,505,669개와 비교하면 4.20% 줄어들었다. 세부 분석을 보면 브랜드 소비 11.88% 상승, 브랜드 이슈 25.95% 하락, 브랜드 소통 0.95% 상승, 브랜드 확산 0.66% 하락했다"고 평판 분석을 했다.

이어 "예능방송인 2022년 9월 브랜드평판 1위를 기록한 김신영 브랜드는 링크분석을 보면 '발탁되다, 응원하다, 진행하다'가 높게 나왔고, 키워드 분석은 '전국노래자랑, MC, 송해'가 높게 분석됐다. 김신영 브랜드에 대한 긍부정비율 분석은 긍정비율 93.46%로 분석됐다"라고 브랜드 분석했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는 2022년 8월 3일부터 2022년 9월 3일까지의 예능인 50명의 브랜드 빅데이터 39,761,082개를 분석하여 소비자들의 예능 방송인 브랜드 참여량, 미디어량과 소비자의 참여와 소통량, 소셜에서의 대화량을 측정했다. 지난 8월 예능인 브랜드 빅데이터 41,505,669개와 비교하면 4.20% 줄어들었다.

브랜드평판지수는 브랜드 빅데이터를 추출하고 소비자 행동분석을 하여 참여가치, 소통가치, 미디어가치, 소셜가치로 분류하고 가중치를 두어 나온 지표이다. 예능 방송인 브랜드평판지수에서는 참여지수, 미디어지수, 소통지수, 커뮤니티지수로 분석했다. 브랜드평판에디터가 참여한 브랜드모니터분석와 한국브랜드포럼에서 분석한 브랜드가치평가도 포함했다.
2022년 9월 예능방송인 브랜드평판 30위 순위는 김신영, 유재석, 강호동, 김종국, 홍현희, 이상민, 김준호, 김종민, 박명수, 이승기, 박나래, 신동엽, 김동현, 김구라, 이경규, 안정환, 서장훈, 송지효, 이영자, 하하, 정준하, 이수근, 김성주, 정형돈, 노홍철, 탁재훈, 김숙, 전현무, 김민경, 조세호 순으로 분석됐다.

이번 브랜드평판조사에서는 예능방송인 50명인 김신영, 유재석, 강호동, 김종국, 홍현희, 이상민, 김준호, 김종민, 박명수, 이승기, 박나래, 신동엽, 김동현, 김구라, 이경규, 안정환, 서장훈, 송지효, 이영자, 하하, 정준하, 이수근, 김성주, 정형돈, 노홍철, 탁재훈, 김숙, 전현무, 김민경, 조세호, 김희철, 차태현, 이휘재, 박미선, 장도연, 김병만, 김준현, 이천수, 양세형, 신봉선, 지석진, 송은이, 안영미, 양세찬, 문세윤, 데프콘, 김국진, 임원희, 붐, 김대희 에 대한 브랜드 빅데이터 분석으로 이뤄졌다.

문완식 기자(munwansik@m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