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임영웅의 데뷔 6주년을 맞아 제주 지역 팬들이 청소년을 위한 기부로 선한 영향력을 실천했다.
임영웅 팬클럽 영웅시대 제주는 9월 3일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이도동 제주시남자중장기청소년쉼터에서 임영웅 데뷔 6주년을 기념해 도내 청소년들을 위한 성금 600만 원을 사랑의열매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강지언)에 기탁했다.
영웅시대 제주 회원들은 임영웅의 선한 영향력이 도내 청소년들에게 어려운 시기를 극복하는 긍정적인 에너지가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성금을 마련했다.
성금은 미혼모 보호시설 꿈꾸는다락방과 제주시남자중장기청소년쉼터를 통해 도내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한 복지사업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영웅시대 제주는 "가수 임영웅이 꿈을 포기하지 않고 노력해 기적과 같은 성공을 이룬 것처럼 미래의 히어로들이 마음껏 꿈꾸고 성장해 훌륭한 사회의 일원이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영웅시대 제주는 지난해 12월에도 임영웅의 콘서트 수익금 기부 소식에 지역아동센터에 식료품을 기부한 바 있다. 또 지난해 임영웅의 생일을 맞아 '사랑의 찻집' 운영 수익금으로 영아 시설에 가전제품을 기탁하는 등 지역 사회 선한 영향력 전파에 앞장서고 있다.
문완식 기자(munwansik@mt.co.kr)
<저작권자 © ‘리얼타임 연예스포츠 속보,스타의 모든 것’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저작권자 © ‘리얼타임 연예스포츠 속보,스타의 모든 것’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