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BTS) 뷔가 고급스러운 아우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방탄소년단이 모델로 활동 중인 코웨이(COWAY)는 최근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COWAY x BTS] 코웨이 아이콘 얼음정수기 Making Film(Feat. 여기 봐, Look Here)' 영상을 공개했다.

멤버들은 배경음악으로 흘러나오는 방탄소년단의 '여기 봐'에 맞춰 춤을 추며 각자의 매력을 뽐냈다.

더블 버튼의 올 화이트 수트 착장을 하고 등장한 뷔는 단정한 블랙 헤어와 어우러져 독보적인 미모와 완벽한 피지컬을 자랑하며 이목을 집중시켰다.

청량하고 신나는 노래에 몸을 맡긴 채 우아한 춤선은 물론 센스 넘치는 다양한 표정 연기와 손짓으로 자신과 광고 제품을 동시에 돋보이게 했다.
뷔는 넥타이를 만지며 등장한 첫 장면부터 '얼굴 천재' 비주얼로 시선을 뗄 수 없게 만들었고, 액세서리 하나 없는 스타일링은 황금 비율을 자랑하는 섬세한 콧대와 유려한 얼굴선을 한층 더 돋보이게 했다.

이어서 춤을 추다 얼음컵을 바라보는 뷔의 조각 같은 옆모습은 한 편의 예술 작품을 보는 듯했다. 길고 가는 손가락으로 감싸 쥔 얼음컵은 지켜보는 팬들의 부러움을 사기에 충분했다.

아래를 가리키는 뷔의 손짓과 함께 아이콘 얼음정수기에서는 얼음이 떨어졌고, 곧바로 컵을 들고 포즈를 취했다. 때로는 그윽하게 때로는 개구쟁이 같은 표정을 지으며 음악과 하나가 된 듯 리듬을 타는 뷔는 무장 해제되는 미소를 안겼다.
짧은 순간 동안 긴 여운을 남기는 '30초의 예술'이라 불리는 광고 영상 내내 뷔는 눈부신 비주얼과 시시각각 변하는 표정으로 보는 이들을 단숨에 매료시키며 '광고 천재'의 면모를 입증했다.

뷔는 타고난 아름다운 외모로 보는 이들을 매료시킬 뿐 아니라 독보적인 아우라를 발산하며 분위기를 압도한다. 이는 찰나의 순간 제품을 강렬하게 각인시켜야 하는 광고에서 특히 빛을 발하며 뷔 자신뿐 아니라 제품을 함께 돋보이게 한다.

앞서 멤버별로 공개된 '뷔와 함께하는 코웨이 아이콘 얼음정수기' 쇼츠 영상은 가장 높은 조회수와 '좋아요'를 기록하며 인기를 자랑하고 있다.

팬들은 "태형이는 손끝까지 연기하네. 천부적으로 타고났어", "태형아 박물관에서 조각상 없어졌다고 너 찾는대", "태형이가 광고하면 그 제품도 고급스러워 보여", "내가 얼음컵을 부러워하다니", "태형이는 자신만의 분위기로 압도시키는 그 무언가가 있어. 광고에서 그 시너지가 배가 되는 것 같아" 등 뜨거운 반응을 나타냈다.
▶[COWAY x BTS] 코웨이 아이콘 얼음정수기 Making Film (Feat. 여기 봐, Look Here)

문완식 기자(munwansik@m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