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임영웅의 가슴 뭉클한 '기다려줘' 무대 영상이 200만 뷰를 넘어서며 감동을 이어갔다.
지난해 10월 1일 유튜브 채널 '미스&미스터트롯'에 공개된 '기다려줘' 무대 영상은 9월 4일 조회수 200만 뷰를 넘어섰다.
영상에는 TV조선 '사랑의 콜센타'에서 임영웅이 선보인 김광석의 '기다려줘' 무대가 담겼다.
임영웅의 '사랑의 콜센타' 마지막 방송 무대로, 임영웅은 무대에 앞서 "오늘의 헤어짐이 완전한 이별은 아니다"라며 "여러분들께 좋은 모습을 보여드리기 위해 잠시 이별을 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임영웅은 "저희가 돌아올 날을 기다려달라는 의미에서 김광석 선배님의 '기다려줘'를 준비했다"며 열창해 감동을 안겼다.
이후 임영웅은 지난 5월 데뷔 첫 정규 앨범 'IM HERO'를 발매, 팬들의 기다림에 선물 같은 보답을 했다.
문완식 기자(munwansik@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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