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BTS) 진이 '안경과 잘어울리는 K팝 최고 외모 아이돌 ' 1위에 오르며 '비주얼 킹' 면모를 빛냈다.
진은 해외 투표 사이트 샤이닝 어워즈(Shining Awards)에서 최근 진행된 '안경과 잘어울리는 K팝 최고 외모 아이돌 (Best Looking Kpop Idol With Glasses) 투표에서 1위에 올랐다.
진은 4만 672표를 획득해 48.70%의 득표율로 우승을 차지하며 글로벌 인기를 증명했다.
조각 같은 비주얼과 피지컬로 타고난 남신 미모를 뽐내는 진은, 다양한 스타일의 안경으로 팔색조 매력을 뽐내며 팬들을 감탄케했다.
진은 여러 콘셉트 화보에서 안경으로 패션을 완성해 완벽한 모델로 호평을 받기도 했다.
또한 방탄소년단 자체 예능 프로그램 '달려라 방탄'에서 진은 교복 차림으로 똘똘하고 착실한 모범생, 깔끔한 셔츠 차림으로 지적인 선생님, 넥타이를 맨 단정한 정장 차림의 은행원, 한복 차림의 조선시대 관상가 등 에피소드 콘셉트에 맞게 안경으로 다양한 모습을 연출해 무한 매력을 발산했다.
진은 레드 카펫 행사에서도 수트 차림에 안경으로 고급스럽고 세련된 패션을 완성하기도 했다.
화려한 슈퍼스타지만 평소 자신의 소소한 일상까지 꾸밈없이 솔직하게 보여주는 진은 공항 출국 때에도 민낯에 안경을 착용해 청초하고 자연스러운 분위기를 자아내며 진정한 '미의 남신'임을 입증했다.
문완식 기자(munwansik@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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