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BTS) 진이 완벽한 라이브 보컬과 환상적인 비주얼로 팬들을 사로잡았다.

디즈니 플러스 코리아는 지난 9월 18일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BTS: PERMISSION TO DANCE ON STAGE-LA]'(BTS 퍼미션 투 댄스 온 스테이지-LA) 콘서트 실황 중 진의 세로 직캠 shorts 영상을 공개했다.


디즈니+는 진의 매력에 푹 빠진 듯 '죄송합니다. 세상 모든 멋짐은 진이 다 가져가겠습니다'라는 제목으로 영상을 공개해 팬들의 공감을 샀다.

진은 짧은 15초의 영상 속에서 존재만으로도 빛나는 카리스마와 다채로운 매력을 선사했다.

영상 속의 진은 첫 장면부터 화면 가득 찬 얼굴에도 완벽한 미의 남신의 모습과 카리스마로 팬들의 눈길을 단숨에 사로잡았다.

또한 진은 '쩔어'의 강렬하고 빠른 비트에 어우러진 완벽한 칼군무의 퍼포먼스와 탄탄한 고음, 매력적인 음색의 라이브로 가득 채운 무대를 보여줬다.

이어 'Save ME'(세이브미)를 부르는 진은 청량하면서도 안정적인 라이브 속에 유쾌한 퍼포먼스로 즐거움을 전했다.

디즈니+를 통해 방영되는 'BTS: PERMISSION TO DANCE ON STAGE-LA'는 방탄소년단이 지난해 11월 27일, 28일 그리고 12월 1일, 2일(현지 시각) 4일간에 걸쳐 미국 로스앤젤레스 소파이 스타디움(SoFi Stadium)에서 펼쳐진 콘서트 실황을 공개한 영상이다.



지난 LA 콘서트에서 진은 화려한 퍼포먼스와 완벽한 라이브 무대로 실력파 아티스트다운 면모를 보이며 팬들과 함께 무대를 즐기는 모습으로 성공적인 공연을 이끌었다.

또한 진은 LA 공연마다 사과머리, 뿌까 머리 등 다양한 머리 이벤트를 선보여 팬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해 큰 화제를 모았다.

특히 마지막 공연에서는 팬들이 생일을 앞둔 진을 위해 특별한 이벤트를 준비해 진에게 깊은 감동을 안겼다. 팬들은 공연 오프닝 진의 멘트 시 '진'이란 하트 피켓을 선사했으며, 공연 후반 중 아미밤으로 'Happy JIN Day'를 표현하며 생일 축하 노래를 선물했다. 그리고 초승달 모양의 아미밤으로 눈앞에 장관을 펼치며 진에게 뜨거운 사랑을 전했다.



팬들은 "짧은 영상 속에서도 눈과 귀가 확 뜨인다", "디즈니가 왕자님을 콘서트로 모셔갔네", "세상에!! 제목이 딱이잖아!!!!", "콘서트 다시 가고 싶어 영상만 봐도 그때 감동이 밀려와", "언제나 완벽한 진의 라이브", "진의 이벤트 생각난다", "월드와이드 핸섬 진과 디즈니의 조합은 옳소", "잠깐 봐도 너무 빛나" 등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문완식 기자(munwansik@m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