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BTS) 뷔의 솔로곡 'Singularity(싱귤래리티)'가 세계 최대 음원 플랫폼 스포티파이(Spotify)에서 2억 3500만 스트리밍을 돌파하며 인기를 빛냈다.
방탄소년단 정규 3집 앨범 '러브 유어셀프 전(轉) 티어'의 인트로로 선보인 뷔의 솔로곡 '싱귤래리티'는 9월 23일 세계 최대 음원 플랫폼 스포티파이 스트리밍 2억 3500만을 돌파했다. 9월 25일 기준 2억 3527만 9666 스트리밍을 기록 중이다.
'싱귤래리티'는 여느 아이돌 그룹의 노래에서 찾아볼 수 없었던 차별화된 스타일은 네오 소울을 기반으로 한 알엔비 장르의 재즈풍 곡으로 방탄소년단의 음악적 지평을 넓힌 곡으로 평가받았다.
'싱귤래리티'에서 뷔의 유니크한 중저음과 진성과 가성을 매끄럽게 넘나드는 소울풀한 보컬이 노래와 잘 어우러져 몽환적이고 세련된 분위기를 자아내며 귀를 사로잡는다.
'싱귤래리티'의 작곡가 찰리 제이 페리는 빌보드와의 인터뷰를 통해 "뷔는 보컬리스트의 역량이 중요한 심플한 코드의 곡을 너무나 완벽히 소화해 말문이 막힐 정도였으며, 뷔에게 빠졌다"고 극찬한 바 있다.
'궁극의 알앤비'라 불리우는 '싱귤래리티'는 발매 후 대중적인 인기와 더불어 음악 평론가는 물론 세계 유명 언론들의 찬사를 받았다.
영국 가디언지는 '2018년 베스트 트랙'으로 꼽았고, 미국 뉴욕 타임즈는 '2018년 베스트 송', LA 타임즈는 '2018 최고의 명곡 10선'으로 선정해 화제를 모았다. 미국 공영 방송국 PBS는 감동을 주는 'K팝 입덕곡'으로 평가했으며, 전 세계적으로 폭발적인 반응을 불러일으키며 '아미가 죽기 전에 꼭 봐야 할 무대' 중 하나로 선정돼 주목을 받기도 했다.
2018년 월드 투어 중 미국 뉴욕 시티필드 스타디움 공연 당시 미국 MTV는 "뷔는 카메라와의 긴밀한 교감으로 자신을 더욱 매력적으로 보이게 한다. 눈썹을 찡긋하는 것만으로 팬들을 모두 그의 자기장으로 끌어당기는 카리스마를 발산한다", 뉴욕 타임즈는 "뷔의 관능적인 싱귤래리티가 콘서트 최고 절정"이라고 뷔의 완벽하고 매혹적인 퍼포먼스에 극찬을 보냈다.
2019년에는 제14회 숨피어워즈에서 싱귤래리티로 '베스트 안무상'을 수상하며 노래, 춤, 연기로 개인상을 모두 석권, 올라운드 아티스트로서 역량을 인정받았다.
▶BTS (방탄소년단) LOVE YOURSELF 轉 Tear 'Singularity' Comeback Trailer
문완식 기자(munwansik@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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