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뷔는 지난 9월 19일부터 25일까지 일본 인기 아이돌 랭킹 사이트 '네한(音韓)'에서 진행된 투표에서 2만 649표를 획득하며 78주 연속 'K팝 남자아이돌' 랭킹 1위를 기록했다.
같은 기간 한국 배우 인기 랭킹 사이트 '비한(美韓)'에서는 가장 인기 있는 20대 배우 부문 투표에서 1만 6195표를 획득하며 74주 연속 1위를 차지하며 '태태랜드' 위상을 입증했다.
일본에서 뷔는 글로벌 슈퍼스타 방탄소년단의 멤버로서뿐만 아니라 배우로서도 입지를 단단히 하고 있다. 단 한 편의 드라마 출연에도 불구하고 오랜 시간 뷔의 모습을 스크린에서 보길 기대하고 있다.

일본은 뷔의 유명세와 인기를 활용한 기업들의 공격적인 마케팅이 활발하다. 방탄소년단이 개인 활동을 하기 전부터 뷔를 단독표지 모델로 내세운 영어매거진이 폭발적인 판매를 기록하기도 했으며 단지 뷔가 언급했다는 이유로 일본에서 출간돼 베스트셀러에 등극했다.

일본은 전 세계 음악시장 규모면에서 미국에 이어 2위를 차지하고 있으며, 다양한 유료 콘텐츠에 대한 대중의 거부감이 적어 드라마, 영화, 웹툰 등에서 막강한 수익을 창출할 수 있는 시장이다. 뷔는 음반시장뿐 아니라 OTT에서도 존재감을 드러내고 있다.

뷔는 Z세대의 워너비스타로서 일본에서도 뷔의 헤어스타일, 표정, 패션 등 모든 것을 따라하는 젊은 층을 거리에서 쉽게 만나볼 수 있다. 방탄소년단의 개인 활동이 시작된 지금 일본에서의 뷔의 활약이 더욱 기대된다.
문완식 기자(munwansik@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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