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근 부산관광공사는 지민의 고향인 부산에서의 여행 코스를 기획, 다대포를 시작으로 오륙도, 금정산, 회동수원지, 마지막 감천문화마을로 이어지는 '지민 코스 - 지민따라가는 부산 여행'을 비짓부산과 다국어 SNS 채널 등에 소개했다.

오륙도 또한 2015년 1월 방탄TV에서 지민이 소개한 장소로 영상에서 지민은 오륙도라는 지명의 유래를 친근감 있으면서도 상세하게 설명하는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부산 남구는 지민이 다녀간 오륙도에 대한 관광객들의 문의가 증가하자 지난 4월 편의 제공 차원에서 주·야간 활용이 가능한 포토존을 설치했으며 이후 오륙도는 많은 팬의 방문 인증과 함께 부산의 명소로 재조명받고 있다.
이외에도 지민의 어릴 적 추억이 깃든 금정구의 회동수원지뿐만 아니라 금강공원과 감천문화마을에 이르기까지 지민의 BT21 캐릭터 '치미'와 함께 부산의 명소들을 정감있게 소개했다.


이외에도 LG헬로부산에서는 ''BTS 지민이 즐겨 먹었다고 해서 더욱 유명해졌다''라며 서동미로시장에서만 맛볼 수 있는 먹거리 별미로 계란 만두를 소개해 각지에서 몰려든 팬들의 방문 인증과 함께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해왔다.
글로벌 인기와 파급력을 자랑하는 부산지역 대표 아티스트로 '부산의 왕자'로 불리는 지민은 공공기관의 여행코스와 함께 오는 13일 생일을 맞아 영도 피아크와 부산 종합운동장 200M 랩핑 광고를 비롯해 곳곳에서 펼쳐지는 이벤트로 10월의 부산을 지민으로 물들이며 많은 관광객의 발길을 이끌 예정이다.
▶지민 로그 다대포
▶지민 로그 오륙도
문완식 기자(munwansik@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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