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BTS) 지민이 누구와 있어도 '절친 케미'를 보여주는 '인싸' 스타 1위에 오르며 인기를 빛냈다.

지민은 익사이팅 디시에서 10월 2일부터 8일까지 진행된 '누구와 있어도 '절친 케미'를 보여주는 '인싸' 스타는?' 설문에서 1위를 차지했다.

지민은 총 2만 3349표 중 1만 3901표를 받아 59.54%의 높은 득표율로 1위에 올랐다.
지민의 매력으로는 '러블리'가 84%의 지지율로 1위에 꼽혔다. 지민은 매력 순위에서도 '러블리'에서 58%로 1위를 차지했다.

러블리한 애교와 다정한 말투, 타고난 센스와 뛰어난 공감능력을 지닌 지민은 어느 누구와도 잘 어우러지는 케미를 자랑하며 특히 데뷔 10년차인 현재까지도 끈끈하게 지속되어온 방탄소년단 멤버들의 결속력을 높이는 핵심 요소로 작용해왔다.
앞서 엄정화, 제시 등은 ''이렇게 사랑스러워도 되는 거야?'', "가장 달콤한" 이라는 글과 함께 절친 케미가 돋보이는 지민과의 사진을 업로드해 팬들의 부러움을 자아낸 한편 지민은 미국 유명 진행자 제임스 코든, 지미 팰런 등과도 국경과 언어, 인종을 넘나드는 케미를 이어오고 있다.

그중에서도 가장 특별한 지민의 절친 케미는 방탄소년단 팬덤 '아미'이다. 지민은 스타를 향한 일방적 소통이 아닌 쌍방향 소통으로 깊은 믿음과 신뢰를 쌓아 전 세계 팬들의 전폭적인 사랑과 지지를 받는 완벽하고 이상적인 케미를 선보이고 있다.

문완식 기자(munwansik@m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