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女神이 된 석진이♥ 방탄소년단 진, 좌충우돌 플라잉요가 도전기

  • 문완식 기자
  • 2022-10-11

방탄소년단(BTS) 진이 '달려라 방탄'에서 사랑스러운 매력으로 팬심을 설레게 했다.

방탄소년단은 지난 11일 공식 유튜브 채널 '방탄티비(BANGTANTV)와 위버스(Weverse)를 통해 자체 예능 프로그램 'Run BTS! 2022 Special Episode - Fly BTS Fly Part 1'를 공개했다.

이날 공개된 영상은 앞서 '텔레파시' 편에서 멤버들이 각자 해보고 싶은 다양한 콘텐츠에 대한 의견을 모으고 결정된 플라잉요가에 도전하는 모습을 담았다.


진은 웨이브 진 갈색 헤어스타일에 편안한 트레이닝복을 입고 사랑스러운 모습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해먹을 이용한 스트레칭에서 남다른 유연성을 자랑하던 진은 처음 하는 요가 자세에 고군분투하는 모습도 보여주며 웃음을 자아냈다.

진은 처음 해보는 플라잉요가 자세에서 중심을 잡지 못해 기우뚱거리며 다급하게 선생님을 찾았다. 또 해먹에 매달려 갑자기 돌림판이 된 듯 몸이 빙글빙글 돌아가 당황해하는 진의 모습은 보는 이들을 폭소케 했다.

이어진 요가 자세에서 해먹을 잡고 다리를 넣는 동작에서도 바동바동하는 귀여운 모습으로 미소를 자아냈다.


특히 나비 모양 자세를 성공한 후 "사진"이라고 외치며 카메라를 향해 귀여운 미소를 짓는 진에게 제작진은 '인생샷 미소'라는 자막을 달아 눈길을 끌었다.

멤버 RM은 보라색 해먹 안에 두 다리를 넣고 매달려 쉬고 있던 진에 "형은 왜 갑자기 여신이 됐어요?"라고 말했다.

이후 진은 타고 난 유연성으로 팅커벨 자세를 무사히 완성한 후 또다시 "사진"을 연신 외쳐대다가 또다른 요가 자세에는 "맞다 인스타"라며 입꼬리가 볼에 낀 미소를 짓는 등 유쾌한 분위기를 이어갔다.

영상 마지막에 공개된 다음 에피소드에서 요가 자세를 시도하다 고문당하는 기분이라는 진의 말에 폭소가 터진 멤버들의 모습에 팬들의 궁금증은 더해졌다.


팬들은 "여신이 된 석진이 너무 예쁨", "오늘 달방 보다 석지니 미모에 몇 번을 놀랬는지, 남준이의 여신 소리가 그냥 나온 게 아닌 듯", "석진이 얼굴 아주 하루피로가 싹 사라지는 미모임", "오늘 너무 귀여웠어", "오늘 석진이 땜에 진짜 많이 웃음", "빙글빙글 돌아가는 귀여운 그리스 여신" 등 다양한 반응을 나타냈다.

문완식 기자(munwansik@mt.co.kr)
문완식 기자 | munwansik@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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