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류경수가 넷플릭스 시리즈 '선산'의 캐스팅을 확정했다.
넷플릭스 시리즈 '선산'은 존재조차 잊고 지내던 작은아버지의 죽음 후 남겨진 선산을 상속받게 되면서 불길한 일들이 연속되고 가족의 비밀이 드러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렸다.
여기서 류경수는 선산의 상속자 서하(김현주 분)의 배다른 동생 영호 역으로 분해, 이복누나를 혼란에 빠뜨리며 이야기 내내 숨 막히는 긴장감을 조성할 예정이다. 특히 무한한 상상력으로 매 작품 놀라움을 안긴 연상호 감독이 기획과 각본으로 참여한 신작에 캐스팅을 확정한 류경수는 '지옥', '정이'에 이어 독창적인 '연니버스' 세계관에 또 한 번 참여하게 됐다.
류경수는 지난해 넷플릭스 시리즈 '지옥'의 유지사제 역으로 강렬한 인상을 남기며 전 세계의 눈도장을 찍은 바 있으며, 지난 7일 공개된 '글리치' 속 생활질서계 경찰 병조 역으로 적재적소에서 윤활유 역할을 톡톡히 해냈다. 더불어 넷플릭스 영화 '정이'의 촬영까지 마쳐 '신흥 넷플릭스 공무원' 입지를 다졌다.
뿐만 아니라, 전국 극장에서 상영 중인 영화 '대무가'로 관객들을 만나며 20대 무당 신남 역으로 공감과 재미를 동시에 선사하고 있는 것은 물론, 티빙 오리지널 예능 '청춘MT'로 반전 매력을 드러내며 예능 원석의 발견을 알렸다. 여기에 tvN 드라마 '구미호뎐 1938'의 주인공 캐스팅까지 알렸던 바 있어 끊임없는 러브콜을 입증했다.
류경수는 스크린부터 브라운관, OTT까지 종횡무진 오가며 명실상부 대세 중에 대세임을 증명했다.
김수진 기자 (skyaromy@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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