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BTS) 진이 새로운 캐릭터 '우떠'(wootteo)와 함께한 사진으로 글로벌 팬들의 폭발적인 반응을 이끌었다.
지난 20일 진의 첫 솔로 싱글 앨범 프로모션의 일환인 캐릭터 '우떠'의 인스타그램에 진과 우떠의 사진이 공개돼 전 세계 팬들을 열광하게 했다.
우떠는 "내첫인상우떤데"라는 깜찍한 글과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에서 살짝 펌한 갈발 헤어스타일을 한 진은 긴 데님 코트 착장으로 옆에 있는 우떠를 바라보거나 손가락으로 브이 포즈를 취하며 조각같이 잘생긴 외모를 뽐냈다.
'미의 남신'이라는 닉네임답게 진의 맑고 큰 눈망울과 가로로 긴 눈매, 높은 콧대, 도톰한 입술, 날카로운 턱선, 깨끗한 도자기 피부가 감탄을 자아냈다.
우떠는 "나도불러볼까나"라는 문구와 함께 진이 노래를 녹음하고 있는 현장 사진도 공개했다. 흰 티셔츠를 입고 녹음중인 진은 민낯임에도 불구하고 비현실적으로 아름다운 외모로 보는 이들을 설레게 했다. 공중에 떠서 마이크 앞에 자리해 진을 따라하는 우떠의 귀여운 모습이 미소를 자아냈다.
우떠는 진과 함께한 또다른 사진도 게재하며 "노래넘넘넘좋다"라는 감상을 남겨 진의 첫 솔로 싱글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우떠 인스타그램에는 진이 노래를 녹음하는 현장의 30초 영상이 공개되기도 했다.
흑발에 흰 반팔 티셔츠 차림의 진은 얼굴천재다운 환상적인 민낯을 드러냈다. 진은 신중한 표정의 프로페셔널다운 모습으로 곡을 들으며 손가락으로 박자를 맞췄다. 작고 화려한 얼굴, 긴 목과 넓은 직각 어깨, 탄탄한 팔과 훤칠한 피지컬 등 눈부신 비주얼이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한편 20일 유튜브 채널 '차린건 쥐뿔도 없지만'에서 할리갈리를 한 진의 출연분이 공개된 후, 우떠는 인스타그램에 "술게임처음해봄. 손등에불난다아"라는 글과 더불어 할리갈리 사진을 게재했다.
팬들은 "알면서도 깜짝 놀라는 잘생김", "진 너무 잘생겼어ㅠㅠ 민낯 실화야? 빛이 나", "미모 진짜 홀리하다", "얼굴 작은거봐 생얼 완전 맑아", "우떠한테 스며들었음. 인스타 계속 들락날락거림. 석진이랑 우떠 너무 귀엽다", "손등에불난다아ㅋㅋ 7글자 맞추는거 너무 귀여워ㅋㅋㅋ", "보컬킹 신곡 빨리 듣고 싶다", "팬들을 위해서 여러가지 엄청 준비했네. 진은 항상 감동이야ㅜㅜ", "김석진이란 사람... 우릴 정말 사랑하는구나ㅠㅠㅠ 싱글 너무 기대돼" 등 뜨거운 반응을 나타냈다.
한편 진은 오는 28일(현지시간) 콜드플레이 월드투어 'MUSIC of the SPHERES' 아르헨티나 공연에 참여, 콜드플레이와 함께 첫 솔로 싱글 'The Astronaut' 무대를 펼칠 예정이다.
문완식 기자(munwansik@mt.co.kr)
<저작권자 © ‘리얼타임 연예스포츠 속보,스타의 모든 것’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저작권자 © ‘리얼타임 연예스포츠 속보,스타의 모든 것’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