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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 뷔 표지 '보그코리아' 日최대 서점 츠타야 장식..서점도 품절행렬

  • 문완식 기자
  • 2022-10-21
방탄소년단(BTS) 뷔의 얼굴이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서점으로 불리는 일본 대형서점 츠타야(TSUTAYA) 한 층 벽면을 장식했다.

뷔가 표지를 장식한 보그코리아 10월호가 젊은이들의 거리로 유동 인구가 엄청난 일본 도쿄 시부야와 긴자에 있는 츠타야 서점의 가장 눈에 띄는 위치에 화려한 모습으로 진열돼 일본에서의 뷔의 위상을 입증했다.

츠타야 서점은 단순히 책만 읽고 사는 곳이 아닌 서점 도서관 카페 등의 경계를 허문 문화공간으로 유명하다.
지난 13일 시부야 츠타야 서점은 "BTS V가 표지모델인 보그코리아 10월호를 판매하게 됐다. 매장과 온라인 사이트에서 예약을 접수한다"고 공지했다. 이어 "1인당 각 타입의 표지는 1권까지만 구입할 수 있다"며 미리 양해를 구해 온라인 플랫폼에서 품절로 인해 구입하기 어려운 상황을 반영해 놀라움을 안겼다.

이어 17일 "품절된 표지가 있었지만, 온라인에서 재고를 추가했습니다"라고 공지해 뜨거운 인기를 입증했다. 지난달 일본 내 온라인플랫폼에서 보그코리아 10월호가 예고판매에 돌입하자마자 품절과 재입고를 거듭하며 베스트셀러에 등극한데 이어 대형서점에서도 같은 상황이 이어졌다.

21일에는 시부야 타츠야 서점 공식 SNS에는 7층의 벽면에 뷔 장식한 보그코리아 6종의 사진을 게재됐는데 배치된 위치와 규모로 높은 판매고를 짐작케 했다.

일본 최대번화가인 긴자의 츠타야 서점 잡지 공식 SNS 계정도 지난 14일 "BTS V가 표지모델인 'VOGUE KOREA 10월호'를 온라인에서 예약 접수중! 10월 하순~11월 초순의 입하 예정. 매장에서는 발매를 기념한 BTS의 POP UP을 개최 예정"이라는 문구와 함께 대대적인 홍보에 나섰다.

긴자 츠타야 서점은 보그코리아 10월호 6종과 함께 뷔가 읽어서 유명해진 '말의 내공' '집에 있는데도 집에 가고 싶어' 일본어버전 도서가 진열된 사진을 게재해 눈길을 끌었다. '말의 내공'은 아마존 재팬, 라쿠텐 등 6개 온라인 사이트에서 사전 예약판매 품절. '집에 있는데도 집에 가고 싶어' 일본어판이 출간과 함께 아마존재팬 베스트셀러 1위에 등극했다.

보그코리아 10월호는 일본뿐만 아니라 한국, 미국 등 국내외 온라인 판매처에서 품절사태를 불러왔으며 글로벌 엔터테인먼트 플랫폼 케타포(KTOWN4U)에서는 5만 1879권을 판매해 K팝 최초 5만부 이상 판매기록을 경신해 뷔의 독보적인 글로벌한 인기를 입증했다.

문완식 기자(munwansik@mt.co.kr)
문완식 기자 | munwansik@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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