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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 진과 우떠, 드디어 만남 성공

  • 문완식 기자
  • 2022-10-28

방탄소년단(BTS) 진과 우떠의 만남이 전 세계 팬들의 환호를 이끌었다.

진의 새 캐릭터 '우떠'(wootteo) 인스타그램 계정은 지난 27일 'wootteo 드디어만남성공'이라는 글과 함께 2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게재된 사진 속 진은 펌한 갈발과 맑게 빛나는 도자기 피부, 초롱초롱하게 반짝이는 커다란 눈동자와 깊은 눈매, 조각같이 오뚝한 콧대, 아름다운 선을 그리는 입술 등 비주얼킹다운 외모로 보는 이들을 설레게 했다.

길고 예쁜 손가락으로 우주인 모양의 귀여운 우떠 인형을 붙잡고 있는 모습 또한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진과 우떠가 드디어 만나게 된 것. 진은 다른 사진에서는 우떠를 한 손으로 껴안으며 미모 천재에 걸맞은 비주얼로 시선을 집중시켰다.




또 28일, 방탄소년단 공식 트위터 계정에는 "When I'm with you~ There is no one else~~"라는 진의 첫 솔로 싱글 'The Astronaut'(디 애스트로넛)의 가사, "#나의우주ARMY 와 #진 은 함께, 서로의 꿈이 되어 우주를 여행하지 (ft. 우떠 깜짝출연)"라는 글과 함께 인스타그램에서 즐길 수 있는 필터 링크가 게재됐다.

남색 후드티와 갈색 와이드 팬츠 차림으로 우떠와 함께 빙글빙글 돌며 'The Astronaut' 노래에 맞춰 춤을 추는 진의 모습이 귀여움을 자아냈다.



이날 방탄소년단 공식 트위터 계정에는 'The Astronaut' 공개 후 위버스(Weverse) 라이브를 마친 진과 우떠가 함께 찍은 사진이 '#오늘의방탄'으로 게시되기도 했다.

팬들은 "너무 예뻐. 진짜 말갛다", "화장 안해도 이렇게 예쁘잖아. 사진 자주 올려줘ㅠㅠ", "드디어!! 둘의 만남을 축하해", "와 되게 맑다. 청순 그 자체네", "미모랑 비율 봐", "일어나자마자 민낯인데 진짜 미친 미모", "민낯에 잠옷인데 진짜 화려하게 생김" 등 뜨거운 반응을 나타냈다.


진이 콜드플레이(Coldplay)와 함께 작곡, 작사한 솔로 싱글 'The Astronaut'은 28일 초동 1일차 판매량이 음반 집계 사이트 한터차트 기준 70만 장을 넘어서는 등 독보적인 음반 파워로 글로벌 슈퍼스타의 최강 인기와 영향력을 입증했다.

이는 미국, 유럽 및 일본 등 해외 배송이 되지 않은 상태에서의 집계라는 점에서 더욱 놀라움을 자아내며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또 초동 첫날 아이튠즈 97개국 1위, 유튜브 전세계 인기 뮤직비디오 1위 등 대기록으로 전 세계의 폭발적인 반응을 불러일으켰다.

한편 진은 28일(현지시간) 콜드플레이 월드투어 'MUSIC of the SPHERES' 아르헨티나 공연에 참여, 세계적인 밴드 콜드플레이와 함께 'The Astronaut'의 첫 라이브 무대를 펼친다.

문완식 기자(munwansik@mt.co.kr)
문완식 기자 | munwansik@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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