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 아이돌그룹 방탄소년단(BTS, RM 진 지민 제이홉 슈가 뷔 정국) 멤버 진이 자신의 솔로곡으로 빌보드 핫100 차트에 이름을 올렸다.

지난 8일(현지 시각) 공개된 빌보드 최신 차트(11월 12일 자)에 따르면, 방탄소년단 진이 지난 10월 28일 발표한 'The Astronaut'는 빌보드 핫100 차트 51위로 진입했다.

또한 'The Astronaut'는 전 세계 200개 이상 국가/지역의 스트리밍과 판매량을 집계해 순위를 매기는 빌보드 글로벌 200과 빌보드 글로벌(미국 제외) 차트에서는 각각 10위, 6위에 랭크됐으며 이외에도 빌보드 디지털 송 세일즈와 빌보드 월드 디지털 송 세일즈에서 각각 1위, 캐나다 핫100 차트에서는 58위를 차지했다.

방탄소년단은 그룹 활동으로도 여러 차트에서 강세를 지속했다. 앤솔러지 앨범 'Proof'가 빌보드 200 차트에서 66위로 21주 연속 차트인했고, 빌보드 월드 앨범 1위, 톱 커런트 앨범 세일즈 31위, 톱 앨범 세일즈 37위에 자리했다. 또한, 지난 2017년 9월에 나온 LOVE YOURSELF 承 Her는 월드 앨범 15위, 톱 앨범 세일즈 92위로 재진입했다.


앨범뿐 아니라 개별 곡도 여전히 인기를 얻고 있다. 빌보드 글로벌 200에서 'My Universe'가 166위, 'Dynamite'가 184위였고, '빌보드 글로벌(미국 제외)'에서는 'My Universe'가 110위, 'Dynamite'가 126위, 'Butter'가 186위에 랭크됐다.

이와 함께 정국과 찰리 푸스의 협업곡 'Left and Right'(Feat. Jung Kook of BTS)도 빌보드 글로벌 200과 빌보드 글로벌(미국 제외) 차트에서 각각 91위, 75위에 올랐고 어덜트 팝 에어플레이 34위, 캐나다 핫100 72위를 차지했다.


윤상근 기자 sgyoon@m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