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임영웅이 2022 지니뮤직어워드(Genie Music Award, GMA)에서 3관왕에 오르며 또 한 번 최고 대세 인기를 빛냈다.

임영웅은 지난 8일 인천 남동체육관에서 열린 2022 지니뮤직어워드에서 올해의 음원상을 비롯해 3관왕을 차지했다.

이날 임영웅은 올해의 음원상, 남자솔로상, 지니인기상 등 3개의 트로피를 거머쥐었다.

이날 영상으로 수상 소감을 전한 임영웅은 100% 팬투표로 수상자를 확정한 지니인기상 수상 소감에서 든든한 지원군 영웅시대에게 특히 감사를 전했다.

임영웅은 "팬 여러분들 덕분에 지니인기상을 수상하게됐다"며 "이번 상이야말로 영웅시대 가족 여러분들의 사랑이 있었기에 받을 수 있는 상이었다. 늘 저 임영웅에게 과분한 사랑을 보내주셔서 정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제게 보내주시는 큰 사랑과 관심만큼 저 역시 앞으로도 더 좋은 음악, 좋은 모습으로 보답드리겠다.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했다.

임영웅은 이어 "영웅시대 사랑합니다"라고 팬들에게 사랑을 전했다.

올해 데뷔 6주년을 맞은 임영웅은 어느 때보다 눈부신 한해를 보내고 있다. 임영웅은 지난 5월 데뷔 첫 정규 앨범 'IM HERO'를 발매, 역대 솔로 가수 초동 판매량 1위에 오르며 뜨거운 인기를 보여줬다. 더불어 데뷔 첫 전국투어 단독콘서트를 통해 101일간 17만 관객과 호흡하며 대한민국을 들썩이게 했다.

임영웅은 팬들의 사랑에 보답하고자 오는 12월 부산과 서울에서 앙코르 콘서트를 펼친다. 이에 앞서 11월 15일 신곡 'Polaroid'로 팬들을 찾는다.

문완식 기자(munwansik@m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