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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 진에게 1초만에 푹 빠진 1살 체리♥

  • 문완식 기자
  • 2022-11-19

방탄소년단(BTS) 진에게 한눈에 반해버린 유명 유튜버 올리버쌤의 딸 체리가 시선을 모았다.

지난 18일 유튜브 채널 '올리버쌤'에는 '무대 위에서 팬들의 마음을 녹인 아기 체리의 하루' 영상이 공개됐다. 체리는 지난해 3월에 태어났다.


영상 속에서 체리와 가족의 한국에서의 일상을 담은 올리버 쌤은 보라색 옷을 입은 아내 친구의 휴대폰 배경화면이 마침 BTS의 진이었다며 진을 언급했다.

이어 진의 사진을 한번 본 체리는 다시 그 친구의 휴대폰을 찾으며 웃어 보였고 화면을 다시 켜서 진을 보여주자 체리는 "오빠 오빠!"라고 말해 보는 이들로 하여금 미소를 자아냈다.




올리버쌤은 웃으며 "오빠라는 단어를 1초 만에 배워버린 체리. 그러더니 화면 속 진에게 애교 있게 인사를 하고"라고 설명했다. 체리는 연신 진을 오빠!라고 불렀다.


친구는 "잘생겨서 좋아?"라고 체리가 귀여운 듯이 말을 걸었고 올리버쌤은 진에게 푹 빠져버린 체리에게 "아이고 난리 났다"며 휴대폰을 치우자 계속 진을 찾고, 다시 진의 화면을 보여줬더니 뽀뽀까지 해버리는 사랑스러운 체리의 모습을 보고 웃음을 보였다.

체리는 진과 통화하고 싶다고 전화를 거는 시늉을 하는 깜찍한 모습도 보였다. 평소 가족들과 영상통화를 자주 하던 체리가 화면 속 진과도 통화하고 싶다고 생각한 것.

올리버 쌤은 "체리의 새로운 사실은 바로 BTS 진 오빠를 좋아한다는 것입니다"라고 말했다.

진에게 애정을 표현하는 아기 체리의 모습에 팬들은 "너무 귀엽다, 진에게 1초만에 푹 빠진 체리의 마음이 이해된다"고 목소리를 모았다.

팬들은 또 "진 너무 잘생겼지. 과학적으로도 아기들이 더 이쁘고 잘생긴 거 따진다더니 이렇게 또 입증이 되네", "아기들이 미남미녀를 더 정확히 구분하더라", "ㅋㅋㅋ체리 예쁘다! 역시 아이들 눈은 정확해", "미의 기준은 본능인듯", "애기들 외모 엄청봄 ㅋㅋ 진짜 가차 없음", "체리 평소에도 예쁜거 좋아하더니ㅋㅋㅋ 너무 귀엽네" 등 뜨거운 반응을 나타냈다.


진은 '미의 남신'이라고 불리는 화려하고 섬세한 미모로 세계 곳곳에 얼굴이 노출될 때마다 뜨거운 화제성을 불러일으켜왔다.

진은 방탄소년단이 최초로 참석한 2017년 미국 빌보드 뮤직 어워드(BBMAs)에서 처음 본 사람들이 깜짝 놀랄 만큼 아름다운 외모로 'third one from the left'(왼쪽에서 세 번째 남자)가 누구냐고 묻는 질문이 쇄도하게 만들었고, 빌보드는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그 해의 밈(MEME)으로 '왼세남'을 꼽으며 "BTS를 미국에서 누구나 아는 이름으로 만들었다. 이게 다 왼쪽에서 세 번째 남자 덕분이다"라고 언급한 바 있다. 잘생긴 외모로 전 세계 남녀노소에게 궁금증을 일게 만드는 진은 보컬 또한 완벽하기로 정평이 나 있다.



진의 첫 솔로 싱글 'The Astronaut'(디 애스트로넛) 미국 빌보드 핫 100(Billboard Hot 100/11월 12일 자)에 51위로 데뷔, 역대 한국 솔로곡 중 싸이의 '젠틀맨' 다음인 두 번째의 높은 진입 순위이자 최근 10년간 발매된 한국 솔로곡 중 빌보드 핫 100에 가장 높은 순위 진입의 대기록을 달성하는 등 전 세계에서 폭발적인 반응을 이끌고 있다.


한편 진은 11월 19일 한국기업평판연구소가 발표한 보이그룹 개인 브랜드평판 2022년 11월 빅데이터 분석결과, 1위를 차지하며 인기를 빛냈다.

문완식 기자(munwansik@mt.co.kr)
문완식 기자 | munwansik@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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