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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서와 커피 한잔 줄까" 방탄소년단 뷔, 광고천재 김태형

  • 문완식 기자
  • 2022-11-20

방탄소년단(BTS) 뷔가 카멜레온 같은 매력으로 광고계 블루칩 명성을 재확인 시켰다.

방탄소년단이 모델로 활동 중인 코웨이(COWAY)는 지난 18일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코웨이 아이콘 정수기 2 & 아이콘 얼음정수기' 메이킹 필름 영상을 공개했다.

뷔는 단정한 블랙 헤어에 화이트 셔츠를 입고 어떤 각도에서도 눈부시게 잘생긴 환상적인 비주얼과 풍부하고 다채로운 팔색조 매력으로 시선을 강탈했다.

멤버들과 함께 정수기를 소개하고 기능을 설명하는 장면에서 뷔는 실제 대화 같은 자연스러운 연기는 물론, 같은 대사와 포즈도 여러가지 스타일로 새롭게 표현하며 다양한 분위기를 연출하는 프로페셔널한 모습을 보였다.
뷔는 유쾌하게 티키타카를 이어나가다가 햇살같이 밝게 웃는가 하면 다정하게 "어서와 커피 한잔 줄까"라고 권하더니 새침하게 "그래"라고 대답하며 입술을 내밀고 사랑스러운 표정으로 커피 그라인더 핸드밀을 돌리는 등 쉴 새 없이 다채로운 매력을 뽐내며 눈을 떼지 못 하게 했다.

'박력 뷔', '카리스마 뷔', '러블리 뷔'라는 자막처럼 뷔는 여러가지 버전으로 장면을 표현하면서 각기 다른 스타일을 카멜레온 처럼 소화하며 글로벌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빠르게 변신하면서도 자신의 연기에 대한 생각을 말하거나 농담을 던져 스텝들까지 폭소케 하는 등 여유롭고 유연한 에티튜드를 보여 작가들의 "30분이면 촬영을 마쳐버리는 화보 천재"라는 극찬을 스스로 입증하며 감탄을 자아냈다.

개인컷 촬영에서 뷔가 정수기를 지긋이 쳐다보며 천천히 턱을 괴는 모습은 빚은 듯한 미모, 슬림하면서 넓고 탄탄한 피지컬과 다정다감한 눈빛까지 한 폭의 명화처럼 완벽한 순간을 완성시키며 팬들을 설레게 했다.

'KPOP의 얼굴'이라 불리는 뷔의 조각같은 얼굴이 초밀착 클로즈업 되어 화면을 채우자 이보다 더 아름다울 수 없는 절대미남의 강렬한 존재감이 영상 몰입도를 높였다.

이어지는 단체 촬영에서도 뷔는 유니크한 잘생김과 사랑스러운 매력을 뽐내며 멤버들과 화기애애한 분위기로 웃음꽃 피는 즐거운 촬영장 분위기를 이끌었다.

팬들은 "잘생겼는데 귀엽고 사랑스럽고 재밌고 다 하는 욕심쟁이", "장꾸 강아지 섬세한 연기 너무 귀여워", "노력하는 천재 최고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문완식 기자(munwansik@mt.co.kr)
문완식 기자 | munwansik@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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