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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 진 '슈퍼 참치' 제작기 공개..'프로듀서 김석진'

  • 문완식 기자
  • 2022-11-25

방탄소년단(BTS) 진이 전 세계적인 신드롬을 몰고 온 자작곡 '슈퍼 참치'(Super Tuna) 제작기로 팬들을 사로잡았다.

팬들이 오랫동안 기다려왔던 진의 '슈퍼 참치' 제작 비하인드가 방탄소년단 공식 유튜브 채널 '방탄티비'(BANGTANTV)를 통해 'Me, Myself, and Jin 'Sea of JIN island' Production Film' 제목으로 공개됐다.

해당 영상은 다음달 2일 출시되는 진의 개인 화보집 'Sea of JIN island'의 제작기이자 진이 지난 해 자신의 생일을 맞아 아미들에게 선물했던 '슈퍼 참치'의 제작기로, 팬들의 열띤 환호를 불러일으켰다.

'슈퍼 참치' 안무 영상이자 뮤직비디오의 착장인 자신이 직접 그린 참치 그림이 있는 흰 티셔츠와 데님 멜빵 바지를 입고 등장했다.

진은 "여기는 바닷가고요. 참치송 안무 영상을 찍으러 왔습니다. 어제 콘서트를 해서 다들 굉장히 피곤한 상태인데 준비하시는 분들이 더 신나게 준비하셔서..."라고 소개했다.

진은 백댄서들과 함께 인기 열풍을 물고 온 슈퍼 참치의 귀여운 안무를 열심히 촬영했다.




화면이 전환되고 '슈퍼 참치' 안무 영상 찍기 64일 전, 진은 자신과 '슈퍼 참치'를 함께 만든 범주(BUMZU)와 함께 강릉 바다를 찾았다.

고기를 낚기 편안한 복장을 한 진은 범주와 함께 '슈퍼 참치'에 대한 여러 아이디어를 의논하고, 참치 댄스를 하나 만들어달라는 범주의 요청에 '슈퍼 참치' 시그니처인 손을 모아 위아래로 왔다갔다하는 깜찍한 안무를 즉석에서 선보였다.


진은 처음에는 작은 물고기를 낚아 민망해했지만 비트를 틀며 범주와 곡을 만들며 즐겁게 낚시를 하다가 흔치 않게 상어를 만나기도 하고, 참치가 원래 잡히지 않는 해역에서 '슈퍼 참치' 노래를 틀자마자 진짜 참치(참다랑어)를 잡고 기뻐하는 모습을 보였다.

진은 "어떻게 참치가 잡히지? 나 너무 신기해. 참치 포인트가 아닌데 참치가 잡히네. 노래 제목은 그냥 참치다!"라며 연신 행복한 웃음을 감추지 못했다. 범주 또한 "대박이다! 운명이야!"라고 외치며 함께 기뻐했다.

진은 "(노래는) 일하러 갈 때 화보 찍으러 갈 때 그냥 (범주) 형님한테 '형님 저희 낚시할 때 행운의 노래 하나 만들어볼까요? 물고기 잘 잡자는 의미로?'해서 그냥 시작한 건데, 바다나 낚시하러 가실 때 한 번씩 들어주십시오. 행운이 깃듭니다!"라고 말하며 미소지었다.

진은 배 위에서 범주와 작곡 마무리 작업을 하며 "형님, 참치 노래 만들길 잘했네요. 바로 참치가 잡히고 상어도 보네요"라며 담소를 나눴다.


화면이 또 다시 바뀌고 '슈퍼 참치' 녹음일, 진은 콘서트가 끝나자마자 녹음실을 찾았다.

팬들을 위한 콘서트 이벤트 중 하나인 머리에 초록색 리본을 묶은 모습으로 스탭들과 건배를 나누고 참치회를 함께 먹으며 같이 힘내보자고 파이팅을 외친 진은 참치를 잡았을 때의 즐거운 이야기를 나눈 후 녹음에 들어갔다.

흥을 끌어올려 유쾌하게 춤도 추며 열정적인 녹음을 진행한 진은 매력적인 보컬과 함께 작은 디테일을 놓치지않는 뛰어난 프로듀서의 면모를 선보이며 팬들을 설레게 했다.






한편 '슈퍼 참치'는 전 세계 남녀노소와 함께 텔레토비(Teletubbies), 뽀로로(Pororo)와 루피(Loopy), '아기 상어(Baby Shark) 핑크퐁(pinkfong), 올리'와 '코코몽(Cocomong)', '펭수(Pengsoo)' 등 최유명 마스코트들, 해양 수산부, 주중 한국대사관과 수많은 지자체들 등이 챌린지에 뛰어들만큼 뜨거운 신드롬을 몰고 왔다.






'슈퍼 참치'(Super Tuna)의 안무 동영상은 진의 첫 솔로 싱글인 'The Astronaut'(디 애스트로넛) 뮤직 비디오가 '전세계 유튜브 인기 동영상 음악 부문'에서 17일 연속 1위로 K팝 솔로 가수 최초, 최장기간을 기록하기 바로 전까지 K팝 솔로 가수 최초, 최고 기록인 '전세계 유튜브 인기 동영상 음악 부문' 16일 연속 1위를 차지한 바 있다.



문완식 기자(munwansik@mt.co.kr)
문완식 기자 | munwansik@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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