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근 미국 연예 매체 '올케이팝'(allkpop)은 가장 용감하고 대담한 K-스타 10인을 주목해 보도했다.
정국은 첫 번째로 이름을 올리며 '모태 강심장' 면모를 자랑했다.
매체는 정국이 수천 피트 상공에서 그네를 거꾸로 타며 겁이 없는 면모를 입증했다며 가장 용감하고 대담한 K-스타 1위로 꼽았다.
매체는 정국이 2020년 방영된 방탄소년단의 '본보야지 시즌 4' 뉴질랜드 편에서 지구에서 가장 무서운 그네라 불리는 '네비스 스윙'(Nevis Swing)을 탄 일화를 소개했다.
정국은 네비스 스윙의 수식어가 무색하게 얼굴색 하나 변화 없이 해맑게 손 키스까지 전하며 160미터 상공에서 갑자기 뚝 떨어지는 짜릿함을 즐겼다. 정국은 '네비스 스윙'에 거꾸로 매달려 시속 125km의 속도로 곡선을 그리며 활강하는 스릴과 눈 앞에 펼쳐진 자연경관에 벅찬 듯 환호하는 모습으로 놀라움과 감탄을 안겼다.

정국은 고난도 놀이기구, 패러글라이딩 등도 공포심 없이 재미와 매력에 푹 빠져 즐기는 모습을 방송에서 보여줘 팬들을 설레게 하기도 했다.


문완식 기자(munwansik@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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